소셜미디어 해시태그를 활용한 칼스버그 맥주의 바이럴마케팅 사례
소셜미디어에서 사용되는 해시태그는 특정 단어 앞에 “#” 을 붙이므로써,
해시태그가 붙여진 관련내용들을 분류해서 볼 수 있도록 하는 기능입니다.
처음 해시태그를 선보인 소셜미디어는 트위터이고, 현재는 페이스북을 비롯한 많은 소셜미디어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소셜미디어에서 해시태그를 활용한 바이럴마케팅 사례들은 많이 선보였지만,
오늘 소개하는 칼스버그 맥주의 경우에는 기발한 아이디어와 맥주를 잘 연결시킨 점이 인상적입니다.
칼스버그 맥주는 “#HAPPYBEERTIME” 이라는 USB 장치를 선보였습니다.
이 USB 장치를 술집 바에서 컴퓨터에 연결하면 시간이 카운트 되면서 손님들에게 행복한 맥주할인을 선사합니다.
칼스버그 맥주의 “#HAPPYBEERTIME” USB 모습입니다. USB를 연결하면 위의 그림처럼 대형 스크린에 남은시간이 표시됩니다.
카운트 다운 되는 시간동안은 손님들에게 맥주 할인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바에 있는 손님들이 행복한 맥주타임을 연장하기 위해서는 소셜미디어에 “#HAPPYBEERTIME” 해시태그와 #BARNAME” 해시태그를 삽입하면 5분이 연장됩니다. 이미지 기반 SNS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하면 됩니다.
고객들은 소셜미디어에 컨텐츠를 발행함으로써 특별한 할인혜택을 챙기고,
브랜드는 소셜미디어에 해시태그를 노출시킴으로써 홍보효과를 얻게 되는 윈윈 마케팅이 가능한 것이죠.
칼스버그 맥주 처럼 해시태그를 활용하는 바이럴마케팅 사례들은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는데요,
소셜미디어의 특정 해시태그를 인지하여 특별한 행동을 하도록 설계된 장치들을 통해서 가능합니다.
트위터에 특정 해시태그를 삽입하면 자동으로 5초 후에 캔이 나오는 자판기와
“좋아요” 를 누르면 캔이 나오는 펩시의 자판기도 같은 원리로 진행된 마케팅 사례들입니다.
BOS 아이스티 트위터 자판기 펩시콜라 “좋아요” 자판기
오늘 소개한 칼스버그 맥주처럼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활용한 사례로 시리얼 업체인 캘로그에서 진행한 “트윗샵” 이 있습니다.
캘로그에서는 신제품인 “Special K Cracker Crisp”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서 팝업스토어를 개설했는데요,
팝업스토어 에서는 화폐로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아니고 트위터에 해새태그를 포함하면 제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미지 기반 SNS 인스타그램에서도 해시태그는 광범위 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인스타그램 해시태그를 활용한 바이럴마케팅 사례도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오늘은 칼스버그 맥주의 소셜미디어 해시태그를 활용한 바이럴 마케팅 사례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소셜미디어 사용자들이 해당 브랜드를 언급함으로써 홍보효과를 발생시키고 기업은 해당 제품을 제공하는 흐름입니다.
이부분을 해시태그와 잘 연결시키면 마케팅 효과도 얻으면서 제품도 부각시키는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