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에 연결된 자판기 이야기, 펩시콜라 vs BOS 아이스티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연결된 소셜미디어 자판기 2가지를 소개합니다. 펩시콜라에서는 페이스북 페이지의 “좋아요” 를 누르게 되면 콜라가 나오는 자판기를 선보였고,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BOS 아이스티에서는 트위터에 해시태그를 포함하면 나오는 자판기를 선보였습니다.

 

소셜미디어를 연결한 오프라인 캠페인들을 자주 소개하고 있는데, 오늘은 페이스북 페이지와 트위터를 연결한 자판기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자판기를 활용해서 진행하는 마케팅의 지존은 누가 뭐래도 코카콜라 입니다. 그런데 오늘 소개하는 자판기들은 한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소셜미디어에 연결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오프라인 장치를 이용해서 온라인 관계를 만들어 내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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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시콜라 “Like” 자판기                                       BOS 아이스티 “트위터” 자판기

 

 

자판기를 이용해서 페이스북 페이지의 “Like” 를 얻거나 트위터의 “팔로워”를 얻게 되면 향후에도 소통을 통해서 브랜드 소식을 알리거나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많은 기업들이 페이스북 페이지의 “좋아요” 를 확보하기 위해서 다양한 아디디어를 동원해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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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하는 펩시콜라와 BOS 아이스티의 자판기는 청량음료 기업답게 소셜미디어에서 관계를 맺게 되면 음료수가 무료로 나오는 장치입니다.

페이스북 페이지의 “좋아요”를 누르면 펩시콜라가 공짜^^

 

첫번째 소셜미디어 자판기는 펩시콜라에서 선보인 프로모션 입니다. 펩시콜라에서는 비욘세 공연장 입구에 재미있는 “PEPSI LIKE MACHINE” 을 설치했습니다. 이 자판기는 펩시콜라 페이스북 페이지에 “Like” 를 하게 되면 콜라가 공짜로 제공되는 자판기 입니다.

 

 

 

 

펩시콜라에서는 콜라 하나를 제공하고 페이스북 페이지 팬을 한명 확보하는 성과를 올리게 되고, 사람들은 페이스북의 활동을 통해서 콜라를 공짜로 얻게 되는 결과를 만들게 됩니다.

기업의 입장에서는 브랜드 이미지를 올리면서 소셜미디어에서의 관계를 만든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프로모션 입니다.

 

 

 

 

 

 

트위터에 트윗을 발행하면 “BOS 아이스티” 한잔이 공짜~

 

앞서 살펴본 펩시콜라가 페이스북 페이지를 활용했다면, 두번째 소개하는 “BOS 아이스티”의 경우에는 트위터를 활용한 자판기 입니다. 트위터의 경우에 140자의 단문메세지를 전송하기 때문에 해시태그를 많이 활용하게 됩니다.

이러한 사용자들의 특성을 이용해서 “BOS 아이스티”에서 정한 해시태그 “#BOSTWEET4T” 를 트윗에 포함하게 되면 5초 후에 자동으로 음료수가 나오게 됩니다.

 

 

 

 

 

오늘 소개하는 마케팅 사례들은 펩시콜라,BOS 아이스티 등의 청량음료 브랜드들 답게 자판기를 활용해서 소셜미디어 관계로 확장시킨 점이 인상적인 프로모션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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