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자동차에서 진행한 기발한 잡지광고를 소개합니다. 도요타 자동차는 2014년 “Lexus IS” 모델을 홍보하기 위해서 스마트폰과 잡지광고를 연결하는 기발한 아이디어를 선보였습니다. 잡지의 한정된 지면에서 자동차 쇼룸을 구경하는 듯한 경험을 선사하는 훌륭한 작품입니다.
스마트폰과 잡지광고를 연결한 도요타 자동차의 Lexus IS 광고
잡지를 보다보면 많은 부분이 광고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광고들 중에서 자신의 제품 광고를 부각시키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죠~ 모바일 기기들이 늘어나면서 전통적인 인쇄매체와 스마트 기기들을 연결시키는 시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포스트뷰 기사를 통해서 신문과 아이들을 연결시키는 도쿄신문의 재미있는 마케팅을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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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하는 도요타 자동차의 기발한 잡지광고도 도쿄신문에서 사용한 기술의 연장선에 있는 연출입니다.
도요타 자동차의 2014 Lexus IS 모델의 이미지 속에서 정해진 위치에 스마트폰을 위치시키게 되면 화려한 모델들을 보면서 자동차 쇼룸에 와있는듯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먼저 도요타 자동차는 2014 Lexus IS 모델의 멋진 이미지가 담긴 잡지광고를 게재합니다.
그런후에 광고 이미지 곳곳에 모델들의 실루엣을 표시해둡니다. 스마트폰을 모델들의 위치에 올리게 되면 잠자고 있던 모델들이 화려한 워킹을 선보이면서 자동차 쇼룸처럼 연출해 줍니다.
잡지광고에 스마트폰을 올리면 모델들이 화려한 워킹을 선보입니다. 잡지에 게재된 도요타 자동차 이미지와 연속성있게 연출된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2014 Lexus IS 모델의 신차발표회에서 보고있는 듯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스마트폰의 보급이 급속하게 이뤄지면서 전통적인 광고매체와 스마트기기들을 연결하는 시도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인쇄매체의 한정적인 지면을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극복하고, 대중과의 접점에서 한계를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 광고를 인쇄매체가 보완해주는 이러한 동거는 앞으로도 계속 시도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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