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자동차가 구글을 마케팅에 활용하는 2가지 방법

폭스바겐 자동차에서 구글의 서비스인 “유투브”“이미지 검색최적화”를 활용해서 진행한 마케팅 사례들을 소개합니다.

전통적인 방식을 거부하고 크리에이티브 아이디어를 결합한 폭스바겐 자동차의 시도가 인상적입니다.

 

 

 

5초도 길다~ 유투브 폭스바겐 광고는 자동으로 “건너뛰기” 된다

 

유투브는 동영상을 제공하는 사이트 이면서, 이미 세계에서 두번째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검색엔진 입니다.

구글 다음으로 정보를 찾기 위해 검색하는 사이트라는 것이죠~ 첫번째인 구글 검색과 두번째인 유투브가 모두 구글의 서비스이니 얼마나 영향력이 대단한지 실감됩니다.

 

 

 

 

유투브는 단일 동영상 플래폼으로 코덱이나 플레이어 설치 없이 세계 어디서나 동일하게 재생된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이러한 장점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게 되고, 유투브 사용자를 대상으로 대기업들의 마케팅이 활발하게 진행됩니다.

최근에는 유투브 동영상을 통해서 다양한 소셜미디어로 연결하는 시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이야기는 구글의 이러한 막강한 인프라를 마케팅에 활용한 폭스바겐의 2가지 이야기 입니다.

 

첫번째는 유투브에서 광고를 진행하면서 기존 방식을 과감히 탈피해서 자신만의 광고를 선보인 폭스바겐의 아이디어 입니다.

우리가 유투브에서 동영상을 시청하면서 가장 짜증나는 부분이 초반에 광고가 보여진다는 점입니다. 물론 유투브의 수익모델이니 뭐라고 할 마음은 없습니다 만, 보고싶은 동영상을 앞에 두고 5초동안 진행되는 광고 시간은 인내심 테스트 구간이죠~

 

폭스바겐 자동차에서는 유투브에 광고를 진행하면서 사람들의 이러한 심리를 교묘하게 이용하게 됩니다.

유투브를 시청하기 전에 나오는 광고영상을 5초이내에서 제작해서 진행합니다. 사람들이 “건너뛰기”를 클릭하기 전에 폭스바겐의 광고는 사라지게 됩니다.

 

 

 

 

사람들은 빠르게 보고싶은 동영상을 볼 수 있어서 좋고, 폭스바겐에서는 뉴 비틀 GTI 모델의 빠른 스피드를 강조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유투브를 이용하는 사용자들의 욕구와 마케팅을 절묘하게 결합시킨 사례입니다.

 

 

 

 

 

구글의 이미지 검색섹션을 공략한 폭스바겐 자동차의 아이디어

 

두번째 구글을 마케팅에 활용한 폭스바겐 자동차의 아이디어는 이미지 검색섹션을 활용한 사례입니다. 구글에서는 검색결과 중에 이미지만 모아서 보여주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폭스바겐은 구글에서 “ultimate business car” 키워드 검색시 최상단 결과에 폭스바겐 자동차의 이미지를 보여주게 최적화를 시켰습니다.

 

 

 

함께 읽어보시면 좋은 포스트 : 구글 검색엔진최적화를 활용한 폭스바겐마케팅

 

 

관련링크를 클릭하시면 포스브뷰 블로그에서 소개한 자세한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폭스바겐 자동차에서 구글의 서비스를 활용해서 진행한 2가지 사례들을 소개해드렸는데, 기업들이 일반적으로 진행하는 온라인 마케팅 방법을 넘어서 고객들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자세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사례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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