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생활가전 기업인 “일렉트로룩스” 에서 선보인 바이럴 영상을 소개합니다. 일본에서 진행된 마케팅으로 일렉트로룩스 청소기의 소음인 43dB만큼의 소리로 오케스트라 음악을 연주한 이색적인 사례입니다.
일렉트로룩스 청소기의 소음만큼 오케스트라 음악을 연주하라
“일렉트로룩스”는 스웨덴에 본사를 둔 유럽 최대의 생활가전 기업입니다. “일렉트로룩스”에서 새롭게 선보인 청소기 모델 “Ergothree” 는 43dB의 적은 소음으로 작동하는 것이 장점입니다.
이러한 “Ergothree” 의 장점을 부각시키기 위해서 오케스트라 음악을 43dB 이하로 연주하게 함으로써, 얼마나 적은 소음으로 작동하는 지를 부각시켰습니다.
오케스트라 콘서트 홀에 소음(dB)을 표시하는 전광판을 설피한 후에 일렉트로룩스 청소기를 가동시켜 봅니다.
그러면 정확하게 43dB 이하의 소음으로 동작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소음 테스트가 끝난 후에 관객들이 입장하고 오케스트라가 음악을 연주하기 시작합니다. 비제의 “카르멘”을 연주하는데, “일렉트로룩스 청소기의 소음 처럼 43dB 이하로 연주를 완료하는 것이 미션입니다.
물론 43dB을 넘어서게 되면 처음부터 음악을 다시 연주해야 하는 것이지요~
전혀 어울리지 않을거 같은 청소기와 오케스트라 음악을 연결시킴으로써, 청소기 사용자들의 가장 큰 불만인 소음문제 해결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상극의 관계에서도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겠네요~
오케스트라 공연을 이용한 공익캠페인 사례와 비교해서 읽어보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
함께 읽어보시면 좋은 포스트 : 콘서트를 기부로 연결시킨 국제아동기금의 공익캠페인 “The Lost Choir”
회사라서 영상은 보지 못하고 가지만, 나중에 한번 다시 봐야겠습니다. 아이디어는 괜찮아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