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을 활용한 라이프 오브 파이의 4D 시사회

라이프 오브 파이 영화의 수영장을 활용한 시사회

“라이프 오브 파이”는 전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인 얀 마텔의 “파이 이야기” 를 원작으로 제작된 영화입니다. 바다 한가운데 좁은 구명보트에서 호랑이와 함께 남게된 소년이 겪은 227일간의 놀라운 여정을 그려낸 이야기입니다.

영화를 감독한 이안 감독은 색계,브로크백 마운틴으로 우리에게 알려진 감독으로 “라이프 오브 파이”에서 소설이 가진 상상력의 깊이를 3D 기술로 생생하게 표현해냈습니다.

오늘은 파리에서 진행된 “라이프 오브 파이”의 멋진 시사회 마케팅을 소개합니다.

앞서 설명드린 것처럼 “라이프 오브 파이”는 호랑이와 소년이 바다위 보트에서 펼쳐진 이야기 입니다.

프랑스 파리에서는 라이프 오브 파이의 이야기를 좀 더 생생하게 전하기 위해서 수영장을 통째로 시사회장으로 만들어서 4D?의  현장감을 전달하는 행사를 기획하였습니다.

수영장에 특수제작된 보트에 관객들이 탑승하는 모습입니다. 영화관객들은 구명조끼를 몸에 착용하고 영화를 관람하면서 물결의 출렁거림도 온몸으로 느끼게 됩니다. “라이프 오브 파이” 영화의 바다 장면에서 얼마나 생생하게 느껴졌을지 상상이 됩니다.

영화흥행의 결정적인 요소가 관객들의 입소문이라고 보았을때, 파리의 “라이프 오브 파이” 수영장 시사회는 참신한 시도였던거 같습니다. 영화가 가지는 내용과 설정을 시사회에 활용한 점은 앞으로 시사회를 계획할 때 참고하면 좋을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