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더 수트” 페이스북 페이지를 활용한 마케팅.

 

 

라인이 살아있는 멋진 수트 한벌과 좌측 가슴의 행커치프는 남자들의 로망이자, 자존심입니다.

오늘은 “스튜디오 더 수트” 에서 진행중인 페이스북 이벤트를 소개해드리고 소셜미디어에서 브랜드를 구축하는 과정과 페이스북 페이지의 장점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스튜디오 더 수트” 의 페이스북 이벤트

 

스튜디오 더 수트는 맞춤정장 브랜드 입니다.
기성복에 밀려 점차 사라져 가고 있는 맞춤정장 분야에서 소재의 고급화와 차별화를 통해서 도전하는 젊은 여성 CEO가 운영하는 회사입니다.

 

 

필자와의 인연은 페이스북 마케팅 관련한 교육에서 한번 만나뵙고 페이스북에서 소통중인 분이십니다.

먼저 스튜디오 더 수트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소개합니다.

 

 

“스튜디오 더 수트” 페이스북 페이지 바로가기

 

 

 

페이스북 페이지 개설하신지가 얼마 안되서 팬 숫자는 많지 않지만, 필자가 항상 강조하듯이 소셜미디어에서 숫자의 함정에 빠져서는 안됩니다. 숫자 너머에 영향력 있는 팬, 팔로워들이 얼마나 존재하느냐가 중요하죠^^

 

 

스튜디오 더 수트에서는 재미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내 아버지를 위한 수트 고르기” 라는 주제의 이벤트 입니다.

 

 

스튜디오 더 수트 페이스북 이벤트 바로가기

 

 

 

사진상으로 보이는 수트중에서 아버지에게 어울리는 수트를 선택해서 추천하는 이벤트 입니다.

“내 아버지를 위한 수트 고르기” 이벤트에 응모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벤트 상품이 100만원대 수트라는 점이 인상적이네요,. 저도 응모해보려고 앨범을 뒤적이는데 의외로 아버지의 사진이 많지 않은 점에 놀랬습니다. 이글을 보시는 분들도 앨범을 찾아보시고 아버지의 사진이 많이 없다면 함께 사진을 찍어보세요^^

 

“내 아버지를 위한 수트 고르기” 페이스북 이벤트는 탭페이지를 개설하지 않고 타임라인에서 진행중인 이벤트 입니다.

 

 

페이스북 타임라인 이벤트 모습

 

페이스북 타임라인에서 이벤트를 진행하면 방문자들의 접근성이 좋다는 점과 댓글과 공유하기를 하는데 부담감이 탭페이지 보다는 덜 하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스튜디오 더 수트 이벤트의 경우에 훌륭한 내용과 핸드메이드 상품 등의 구성으로 보아 탭페이지를 개설해서 진행했으면 훨씬 높은 홍보효과와 참여를 이끌어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페이스북 페이지를 활용한 마케팅이 답이다

 

오늘은 스튜디오 더 수트의 이벤트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사실 대표님과의 인연도 있고 이벤트 내용도 훌륭해서 이지만, 한가지 첨부를 하자면 페이스북 페이지를 활용한 마케팅에 대해서 설명드리려는 의도도 있습니다.

 

스튜디오 더 수트는 홈페이지가 개설되어 있습니다.

 

 

홈페이지 바로가기

 

 

 

스튜디오 더 수트의 홈페이지에는 멋진 모델과 디자인된 이미지들이 방문자의 눈을 즐겁게 해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훌륭하게 제작된 홈페이지를 두고서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이벤트를 진행할까요?

 

홈페이지를 운영하면서 이벤트를 진행해본 분이라면 이유를 금방 아실겁니다.

트위터, 페이스북의 소셜미디어가 나오기 전에 온라인 마케팅은 “키워드 광고”로 시작되었습니다.

 

아직도 많은 기업들이 클릭당 광고비를 지불하면서 키워드 광고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키워드 광고는 효과가 검증된 훌륭한 온라인 마케팅의 방법입니다. 하지만 CPC 입찰을 통해서 광고비가 많이 들어간다는 점입니다.

 

 

네이버에서 “맞춤정장” 으로 검색한 모습

 

 

 

또, 실시간으로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진행하는 이벤트에는 한계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세가 실시간 웹으로 진화하는 지금의 시점에서 키워드 광고는 점차 메인 광고의 위상이 흔들리는 시점입니다.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의 장점과 단점은 아래의 관련포스트를 보시면 이해가 빠르실 겁니다.

 

 

키워드 광고를 통한 홈페이지 홍보는 사이트와 방문자의 연결고리를 만들 수 없기 때문에 자전거 페달과 같습니다.

언제나 광고비를 투자해서 페달을 밟지 않는한 자전거는 옆으로 쓰러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오늘은 스튜디오 더 수트의 “내 아버지를 위한 수트 고르기” 페이스북 이벤트를 소개해드리면서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의 마케팅 환경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한가지 재미있는 점은 페이스북 인연으로 스튜디오 더 수트를 소개하는 것을 보면, 이것도 소셜미디어의 기적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