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가 부각되면서 여러가지 물건들을 함께 사용하고 있는데요,
기존에는 상상도 못했던 다양한 방법들로 공유가 이뤄지고 있죠~
에어비앤비는 살고 있는 집을, 집카는 타고 있는 자동차를 공유합니다~
오늘 이야기는 이러한 공유의 방법을 기타 악기에 활용한 사례에요~
브라질의 음악용품 사이트인 Multisom 에서 선보인 마케팅입니다~
예전에는 여행가거나 친구들이 모이면 기타를 연주하곤 했는데요,
요즘은 전자악기에 익숙해져서 기타 배우는 친구들이 많이 없는거 같아요~
Multisom 에서는 사람들이 모이는 공원에서 기타 악기를 공유하는 시도를 했네요~
친구들과 모여 앉아 기타 연주에 맞춰 노래하는 모습이 추억의 한장 같습니다~
생활이 빠르고 편리해진 것도 사실이지만, 뭔가를 잃어버린건 아닌지 의문도 드네요,.
사람들이 음악을 연주하고 좋아할 수 있게 연출한 점이 인상적인 사례입니다~
학창시절에 기타 배운다고 피크를 들고 다니던 친구들이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