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볼 광고에서 선보인 맥도날드 사랑 햄버거
2015 슈퍼볼 광고들이 속속 선보이고 있습니다~ 올해는 맥도날드 햄버거도 참여했네요~
화폐가 아닌 사랑으로 햄버거를 주문한다는 컨셉의 광고영상을 소개합니다~
맥도날드 햄버거를 주문하는 고객들 중에서 무작위로 다른 결제방법을 선택하게 합니다~
돈으로 결제하는 것이 아니고, 주위사람에게 “사랑해” 라고 말하면 됩니다~
만약, 여러분이 맥도날드 햄버거를 주문한 후에 결제는 “사랑해” 라고 말하면 된다고 하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상당히 당황스러울 거 같은데요, 막상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어서 사랑한다고 말하는 것이 어색하겠죠~
그만큼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사랑한다는 말을 아끼고 있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네요~~
슈퍼볼 광고에서는 기발한 아이디어와 화려한 연출을 통한 블랙버스터급 광고들이 많이 선보이는데요,
사랑이라는 화두를 통해서 보는 사람을 생각하게 만드는 맥도날드의 접근법도 나쁘지 않네요~
돈이 아닌 선행이나 사랑을 통해서 물건을 얻을 수 있다는 접근은 이전에도 시도된 적이 있는데요,
대부분은 소셜미디어를 연결해서 진행한 사례가 많습니다~
위의 관련포스팅에서는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활용해서 브랜드를 노출한 사례들입니다~
오늘 슈퍼볼 광고에서 선보인 맥도날드 사랑 햄버거와 비교해보시면 재미있을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