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폭력의 무서움을 전달하는 공익광고 3편, Save the Children, Kids Help Phone, SOS Children’s Villages
폭력은 인간이 사용해선 안되는 가장 원시적인 수단입니다.
특히 아동폭력은 가장 비겁하면서 치사한 어른들의 행동입니다,.
아동폭력은 단순히 폭력에서 그치지 않고 한 사람의 인생을 송두리째 흔들어 놓는 행위입니다.
이러한 아동폭력의 무서움을 전달하는 공익광고 3편을 소개합니다.
먼저 첫번째는 세계적인 아동 구호 기구인 “Save the Children” 이 페루에서 공개한 지면광고 입니다.
술주정뱅이와 거리의 여자를 보여주면서 원인은 아동폭력의 피해자였다는 사실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감각적인 연출을 통해서 아동폭력의 문제를 직관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두번째로 소개하는 공익광고는 캐나다 “Kids Help Phone” 에서 선보인 사례입니다.
즉석복권 처럼 동전으로 긁게 되면 다른 결과를 만들어 내는 형식입니다.
아동폭력의 피해자인 소년의 얼굴이 보여지고 있습니다. 소년의 눈가에는 폭력의 흔적인 멍이 선명하게 보이는데요,.
동전을 이용해서 소년의 멍을 긁게 되면 말끔히 사라지게 됩니다.
동전기부를 통해서 아동폭력 피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을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세번째로 소개하는 공익광고는 폴란드 “SOS Children’s Villages” 에서 진행한 왕따 폭력과 관련된 캠페인 입니다.
직접적인 폭력보다 더욱 무서운 것이 집단 따돌림 문제라고 보여집니다.
폭력적인 외부 충격보다 더욱 더 상처를 주기 때문에 지울 수 없는 상처와 흔적을 남기기 때문이죠,.
한 소년이 슬픈 얼굴을 하고 있습니다. 복도에서나 식당에서나 투명인간 처럼 보여지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집단 따돌림으로 투명인간 처럼 보여지는 모습이 안타깝네요,.
오늘은 아동폭력의 무서움을 전달하는 공익광고 3편을 소개해드렸습니다.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결합시킨 모습이 인상적인 사례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