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인 신문에 컬러를 활용한 폭스바겐 신문광고
스마트폰과 태블릿PC가 대세가 되면서 신문을 읽는 사람들이 점차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러면 신문광고는 효과가 없어지는 것일까요? 이 물음에 대해 실험을 진행한 사례를 소개한적이 있습니다.
신문광고는 나름의 영역에서 효과를 발휘하고 있으며, 새로운 스마트 기기들과의 만남을 통해서 진화하고 있습니다.
도쿄신문에서 시도한 사례를 보면 신문과 증강현실을 만나게 해서 인쇄매체를 온라인 공간과 연결하는 시도를 하였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폭스바겐의 신문광고는 흑백인 신문에 약간의 컬러를 활용해서 부각시킨 사례입니다.
일전에 왕좌의 게임에서 새로운 형식의 신문광고를 선보여서 눈길을 끈 적이 있습니다.
흑백인 신문전면에 명암을 이용해서 드래곤을 형상화 시킨 점이 인상적입니다.
광고를 안볼래야 안 볼 수 없는 구조를 만든 방법이 대단합니다~
오늘 소개하는 폭스바겐 신문광고는 약간의 컬러와 신문의 편집형식을 활용한 사례입니다.
폭스바겐 트럭의 화물칸을 원하는 크기로 제작할 수 있다는 점을 부각시킨 광고입니다.
신문 각각의 칸들이 나눠져 있는데서 착안한 아이디어 입니다.
중간 중간 트럭의 머리부분을 표시한 후에 명암을 이용해서 트럭 적재칸의 길이를 표현한 점이 인상적입니다.
왕좌의 게임 신문광고나 폭스바겐 신문광고의 경우에 신문이 가지고 있는 미디어의 특성을 잘 활용한 점이 대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