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네켄 마케팅 사례, 책임 음주문화 캠페인 Dance More, Drink Slow

하이네켄 마케팅 사례, 책임 음주문화 캠페인 “Dance More, Drink Slow”

맥주를 만드는 회사에서 “술을 천천히 마시자” 라는 캠페인을 진행한다면 코미디 일까요?

세계적인 맥주회사 하이네켄의 새로운 마케팅 사례인 책임 음주문화 캠페인을 소개합니다.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인 하이네켄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DJ 아민 반 뷰렌과 재미있는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나이트클럽에서 과연 음악에 따라서 사람들의 맥주 소비량은 어떻게 달라질까?

라는 재미있는 아이디어로 진행된 실험입니다.

같은 사람수, 같은 나이트클럽, 같은 시간대에

DJ 아민 반 뷰렌은 두가지 성향 음악으로 나이트클럽의 시간을 진행합니다.

신나는 음악과 더욱 신나는 음악인 것이죠~ 과연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사람들이 춤을 신나게 추면 그만큼 맥주 소비량은 줄어들게 됩니다.

그러면 맥주 회사의 매출은 줄어들게 되는데 하이네켄은 왜 이런 캠페인을 진행한 걸까요?

하이네켄에서는 지나친 음주를 자제하고 책임감 있는 음주문화를 위해서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맥주회사에서 술을 조금 마시자는 캠페인을 진행하는 것도 이색적이지만,

캠페인을 보는 순간 더욱 하이네켄 브랜드가 좋아보이는 것은 저만의 생각은 아니겠죠,.

무협지에 보면 고수들은 살을 주고 뼈를 취한다고 하던데, 하이네켄은 역시 고수네요^^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