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하면 행복 두배, 기발한 코카콜라 마케팅 3가지

 

 

 

 

하나의 캔으로 친구와 공유하라

 

코카콜라는 “함께 하면 행복하다” 라는 메세지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콜라의 맛을 느끼게 하는 것보다 즐거운 순간에 콜라가 생각나게 하는 편이 어쩌면 더욱 쉽다고 판단했는지 모릅니다.

어찌되었던 기발한 아이디어의 캠페인으로 우리들을 즐겁게 해주고 있습니다. 포스트에서도 코카콜라의 기발한 자판기 3종세트를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기발한 코카콜라 마케팅 3가지는 “행복”이라는 메세지의 연장선에서 진행된 사례들입니다.

먼저 첫번째는 하나의 캔으로 친구와 나눠 먹을 수 있도록 제작된 기막힌 코카콜라 캔을 활용한 이야기 입니다.

 

 

 

 

보통의 코카콜라 캔은 처음 이미지 처럼 제작됩니다. 그런데 마케팅에 활용된 캔은 오른쪽 이미지처럼 두개로 나눠지게 됩니다.

어떤 의미인지는 굳이 말하지 않아도 아실 것입니다. 함께 하는 친구와 나눠먹을 수 있도록 제작된 것이지요~

 

 

 

 

혼자 마시는 것보다 함께 하면 행복이 두배로 증가한다는 메세지를 재치있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러니 코카콜라에 반하나~ 안반하나~

 

 

 

 

 

지구촌 분쟁지역에 코카콜라가 행복을 전한다

 

인도와 파키스탄은 지구촌의 대표적인 분쟁지역입니다. 코카콜라에서는 인도와 파키스탄을 연결하는 독특한 컨셉의 자판기를 선보였습니다. 각지역의 사람들이 손으로 연결되고 한마음으로 동작을 완성하면 코카콜라가 나오게 되는 장치입니다.

캠페인에 참여한 사람이나 보는 사람들에게 따스한 행복감을 전달하는 마케팅 사례입니다.

 

 

 

 

인도와 파키스탄에 각각 설치된 자판기 입니다. 손모양으로 표시된 부분에 각각 손을 갖다 대면 동작을 인식해서 하나의 도형이 표시됩니다. 거리는 멀리 떨어져 있지만 동일한 행동을 하게 되면 코카콜라를 무료로 마실 수 있습니다.

 

 

 

 

평화를 상징하는 모양을 그리기도 하고 사랑의 하트를 완성하기도 합니다. 자판기가 설치된 쇼핑센터에서 지켜보는 많은 사람들에게 평화와 행복의 메세지를 전달하는 캠페인 입니다. 기발한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현실에서 연출해낸 코카콜라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친구와 함께 하지 않으면 코카콜라를 마실 수 없다?

 

세번째 행복을 전달하는 코카콜라의 마케팅은 아르헨티나 “친구의 날”을 맞이해서 진행된 큰? 코카콜라 자판기 이야기 입니다.

자판기가 얼마나 크냐구요? 친구가 밑에서 도와주지 않는다면 혼자서는 코카콜라를 마시기가 힘듭니다.

 

 

 

 

그림에서 보시는 것처럼 이 자판기는 무려 3m 50cm 의 높이를 자랑하는 거대한 자판기 입니다. 높이가 높이인지라,. 밑에서 친구가 받혀주지 않는다면 코카콜라를 마시기는 힘듭니다.

하지만, 친구와 함께 힘겹게 동전을 투입한다면 1+1 의 짭짤한 보상도 뒤따르게 되니 재미있겠죠^^

 

 

 

 

오늘은 코카콜라에서 진행한 행복한 마케팅 이야기를 소개했습니다.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달하는 코카콜라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연출을 통해서 바이럴 마케팅이 어떻게 진행되어야 하는지를 엿볼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