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와 화합의 메세지를 전달하는 코카콜라의 기발한 아이디어 2가지
함께 하는 순간에는 콜라를 마시라는 메세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하는 코카콜라입니다~
오늘 소개하는 코카콜라의 마케팅 사례는 평화와 화합의 메세지를 전달하는 내용입니다,
첫번째는 이태리의 도시 밀란을 연고지로 하고 있는 두 팀의 팬들을 화합시키기 위한 이야기와
두번째는 지구촌의 대표적인 분쟁지역인 파키스탄과 인도에 평화의 메세지를 전달하는 이야기 입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코카콜라의 기발한 아이디어들을 살펴볼까요~
이태리 밀란이라는 도시는 2개의 축구팀이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축구팬들에게는 너무나 유명한 인터밀란과 AC밀란이 주인공 인데요,
두 팀의 경기가 있는 날이면, 각 팀의 축구팬들은 흥분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코카콜라에서는 축구 경기가 진행되는 산 시로 스타티움에 각각 자판기를 설치하게 됩니다~
양팀의 팬들이 응원하는 지역에 설치된 코카콜라 자판기는 특별한 기능을 담고 있는데요,
자판기 가운데의 “SHARE” 버튼을 클릭하게 되면, 상대편 자판기에서 코카콜라가 나오게 되고 모니터를 통해서 연결됩니다~
경쟁팀의 팬들과 코카콜라를 함께 즐길 수 있게 만들었으니, 해묵은 감정은 잠시 접어두고 그 순간 만큼은 기쁘게 즐기는 모습이네요~
밀란이라는 도시와 인터밀란, AC밀란 축구팀의 관계를 잘 이해하고, 절묘하게 진행한 코카콜라의 아이디어가 놀랍습니다~
두번째 코카콜라의 기발한 아이디어는 분쟁지역인 파키스탄과 인도에서 진행한 마케팅 사례입니다.
앞서 소개한 사례가 도시안의 스타디움을 연결한 아이디어 라고 한다면, 이번 사례는 파키스탄과 인도를 연결한 아이디어 입니다.
파키스탄과 인도에 독특한 자판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각 지역의 사람들이 자판기 앞에서 하나의 동작을 완성하면 코카콜라가 나오게 됩니다~
파키스탄과 인도에 설치된 코카콜라 자판기를 통해서 사람들은 평화의 심볼을 그리거나 하트를 만들게 됩니다~
코카콜라를 매개체로 해서 사람들이 화합하고 즐거워 하는 모습을 통해서, 행복한 순간에는 코카콜라가 함께 한다는 메세지를 부각시키고 있네요~
항상 사람들을 연결시키기 위해서 기발한 자판기나 장치들을 선보이고 있는 코카콜라 인데요,
앞서 소개해드린 포스트와 함께 읽어보시면 더욱 재미있을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