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선보인 현대차, 기아차 광고, 제네시스 vs K900
국내의 자동차 브랜드인 현대차와 기아차가 미국에서 진행한 광고들을 소개합니다.
이번에 선보인 럭셔리 세단인 제네세스와 K900 모델들의 광고입니다.
럭셔리 세단인 만큼 퀄리티 높은 광고들이어서 비교해서 보는 것도 재미있을거 같네요~
스토리텔링과 연출이 돋보인 현대차 제네시스 광고
먼저 현대차에서 새롭게 출시한 제네시스 광고를 소개합니다.
이 광고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신형 제네시스 모델의 특징을 이해해야 할 거 같습니다.
신형 제네세스는 독일 럭셔리 브랜드인 벤츠와 BMW 와의 경쟁을 목표로 제작된 모델입니다.
그런만큼 기능이나 디자인 면에서 완성도가 높다는 점을 부각시키는 것이 중요하지요~
벤츠에서 신형 S클래스를 선보이면서 발표한 DDD 자동 충돌 정지시스템이 있습니다.
주행중에 일정거리에 장애물이 포착되면 자동으로 정지하는 시스템인데요,
현대차 제네시스 모델에도 이러한 기능들이 탑재되어 있다는 사실을 광고에서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더불어 아버지와 아들이라는 끈끈한 관계를 바탕으로 스토리텔링을 진행한 점도 인상적입니다.
제네시스 광고가 시작되면 아버지가 아직 아기인 아들의 여러가지 위험 상황을 막아줍니다.
아들이 장성하게 된 후에 아버지와 아들이 제네시스를 타고 가면서 위험한 상황을 맞이했을때 어떤 결과가 나타날까요?
자동 충돌 정지 시스템의 기능도 부각시키면서 아버지와 아들이라는 감동 코드도 연결한 점이 인상적인 광고입니다.
앞서 소개한 현대차 제네시스 광고가 감성적인 코드였다면,
두번째로 소개하는 기아차 K900 광고는 영화 매트릭스를 패러디 해서 과감한 연출이 돋보이는 광고입니다.
먼저 본편을 보시기 전에 너무나도 유명한 매트릭스의 한장면을 패러디한 K900 밑밥 영상을 보시지요~
매트릭스를 보신 분들이라면 누구나 생각나는 장면일 것입니다.
본격적인 기아차 K900 광고를 살펴보면 매트릭스의 모피어스가 빨간 약과 파란약을 선택하는 장면이 나오게 됩니다.
매트릭스에서 너무나 유명한 장면으로, 영화에서 전설이 된 장면이지요~
물론, 주인공은 진실인 빨간색을 선택하게 되고 엄청난 일들이 일어나게 됩니다.
오늘은 국내 완성차 기업인 현대차, 기아차 가 미국에서 진행한 광고 2편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제네시스의 경우에는 감성적인 스토리텔링이 돋보이고, 기아차의 경우에는 명작인 매트릭스를 활용한 점이 인상적입니다.
럭셔리 브랜드로의 도약을 꿈꾸는 두 기업의 브랜드 이미지를 얼마나 올려줄지 기대되네요^^
씁쓸하네요 수출판에는 전방 센서까지 그냥 들어있나보네요
현개는 망해야되 개새리들
자국민 호구로 생각하니 이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