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판기를 활용한 기발한 아이디어 광고 3가지

 

 

 

거대한 자판기로 여행지를 홍보한다?

 

샌프란시스코 저스트 허먼 플라자에 대형 14피트 높이의 자동판매기가 설치되어있습니다.

자판기를 지나치는 사람들은 자판기의 크기에 놀라고 무슨 상품을 판매하는지에 대해서 궁금해합니다.

 

 

 

 

이 대형 자판기는 음료수, 과자등을 판매하는 자판기가 아니고,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여행을 추천하는 자판기입니다.

그럼 대형 자판기에서 어떻게 “브리티시 컬럼비아” 를 홍보하는지 살펴볼까요^^

 

 

자판기 앞에서 많은 사람들이 궁금증을 가지고 쳐다보는 모습입니다. 그럼 자판기에는 어떤 물건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대형 자판기에는 브리티시 컬럼비아 여행과 관련된 다양한 상품들이 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자전거, 카누, 대형 튜브보트, 브리티시 컬럼비아 엽서까지 브리티시 컬럼비아에서 즐길 수 있는 레포츠 용품들입니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의 대형 자판기 동영상

대형 자판기와 여행지 추천이라는 기발한 아이디어의 만남이 신선합니다.

 

 

 

호주의 기발한 아이디어 자판기, 비치샌들 사이즈가 어떻게 되나요?

 

보통 자판기 하면 음료수나 과자등을 많이 떠올리게 됩니다. 앞서 살펴본 자판기가 여행지를 추천하는 기발한 아이디어 였다면, 두번째 자판기는 비치샌들을 판매하는 재미있는 자판기입니다.

 

 

 

 

호주 시즈니에 설치된 자판기는 이색적으로 비치샌들을 판매하는 자판기입니다.

비치 샌들을 자판기로 판매한다는 것도 희한하지만, 과연 어떻게 신어보지도 않고 사이즈를 맞출 수 있을까?

하는 의문점도 들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걱정을 날려버릴 기발한 아이디어를 바닥에 갖춰 놓았습니다.

 

 

 

 

자판기 바닥 부분에 직접 자신의 발사이즈를 맞춰 볼수 있게 “SIZE CHART” 를 부착해 놓았습니다.

자판기에서 물건을 구매하기 전에 먼저 자신의 발 사이즈를 측정해 볼 수 있기 때문에 사이즈가 틀릴 가능성은 적어지겠죠^^

 

 

아르헨티나는 축구의 나라? 럭비를 좋아하는 “Salta” 지역의 “Rugbeer” 자판기

 

아르헨티나 하면 어떤것이 떠오르시나요??  탱고,축구가 떠오르시지 않나요~

우리가 흔히 아르헨티나는 축구를 열성적으로 좋아할거 같지만, 아르헨티나의 “Salta” 지역은 뉴질랜드 처럼 축구보다 럭비를 좋아하는 지역이라고 합니다.

 

 

 

 

럭비를 좋아하는 “Salta” 지역을 기반으로한 맥주브랜드 “Cerneza Salta beer” 에서는 “Rugbeer” 기발한 아이디어의 맥주 자판기를 선보였습니다.

 

 

 

 

“Rugbeer” 자판기는 동전만 투입하면 맥주가 나오지 않습니다, 한가지를 더 실행해야지만 맥주가 나옵니다.

 

 

 

 

먼저 동전을 넣고 온몸을 다해서 자판기를 밀어야합니다. 그래서 그림처럼 초록불까지 점수가 올라갔을때 맥주가 나옵니다.

자판기와 럭비의 태클 기술을 결합한 기발한 아이디어입니다.

 

클럽에 모인 많은 젊은 사람들이 “Rugbeer” 자판기를 이용하는 모습입니다.

 

 

 

 

“Cerneza Salta beer” 는 이번 마케팅을 통해서 많은 성과들을 보여주었습니다.

하룻밤에 332 번의 태클이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Rugbeer”가 설치된 바의 맥주 판매량이 25% 증가했다고 하네요~

 

 

“Cerneza Salta beer” 맥주브랜드의 “Rugbeer” 동영상

 

 

기발한 아이디어의 자판기로 사람들에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면서 매출도 향상시킨 좋은 사례인거 같습니다.

 

오늘은 자판기를 활용한 기발한 아이디어를 3가지 소개해드렸습니다.

마케팅에서 자판기 하면 떠오르는것이 코카콜라의 자판기 시리즈 였는데, 오늘 소개해드린 자판기들도 훌륭해 보입니다.

 

 

일상생활에서 흔하게 접하는 자판기라는 소재를 이용해서 사람들에게 기쁨도 주면서 브랜드 인지도도 높이는 이런 마케팅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시도될 것으로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