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은 총보다 강하다~ 이런 멋진 말이 있죠~
그럼, 총알로 펜을 만들면 어떻게 될까요? 역시 펜이 강한거겠죠~~
오늘 이야기는 총알을 이용해서 볼펜을 만들어낸 2가지 공익캠페인 입니다~
국경없는 기자회와 콜롬비아 교육부에서 선보인 사례입니다~
얼핏보면 총알 탄피를 이용해서 볼펜을 만든점은 비슷해보이지만,
담겨진 메세지는 조금 다르면서 묵직한 공익캠페인 사례들이네요~
먼저 국경없는 기자회에서 선보인 총알 볼펜은 판매?를 위해서 만들어진 제품이구요~
99유로에 판매되는 제품 답게 모양도 예쁘거 퀄리티가 좋아 보입니다~
단순한 판매를 위해서 만들어진 볼펜은 아니구요, 한정판으로 144개만 제작되었다고 하네요~
2015년 희생된 기자들이 144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이분들을 기리고 기부하기 위해 만들었네요~
판매를 시작한지 몇시간 만에 완판되었다고 하니,.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가 느껴집니다~
총알로 만들어내는 문장에는 뭔가 더욱 특별한 메세지가 담길거 같네요~
다음 소개하는 공익캠페인은 콜롬비아 교육부에서 선보인 총알 볼펜이에요~
콜롬비아 정부군과 FARC 인민 혁명군 간의 평화협정을 기념하기 위해서 만들어 졌어요~
총알 탄피를 이용해서 내츄럴 하게 볼펜으로 만들어낸 모습입니다~
오랜시간 계속된 내전이 종식되고, 새로운 출발을 하자는 평화의 메세지가 전달되네요~
오늘 이야기를 소개하다 보니 군생활 중에 만들었던 탄피 반지가 생각나는데요,.
총알은 누군가를 희생시킬 수 있지만,. 더욱 뜻깊게 활용될 수 있다는 메세지가 전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