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환경이 급속도로 모바일화 되면서 전통적인 미디어는 위기인 반면에,
새로운 미디어 디바이스들에게는 활기찬 시장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사례 2가지는 새롭게 떠오른 태블릿PC 를 활용한 폭스바겐의 광고와
전통적인 종이신문에 반응형 웹을 적용한 다소 황당하지만 재미있는 이야기입니다~
먼저 폭스바겐에서 선보인 태블릿PC 광고를 살펴보겠습니다~
저도 태블릿PC를 사용하고 있지만, 가장 활용도가 높은 부분이 매거진을 보는 경우입니다~
5.5인치의 스마트폰으로도 매거진을 보기에는 눈이 아프더라구요,.
태블릿PC를 활용해서 매거진을 보는 경우에는 손가락으로 좌우를 스크롤 하게 되는데요,
폭스바겐에서는 이러한 사람들의 습관을 재치있게 활용한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폭스바겐이 브라질에서 진행한 사례로써 자동차 측면 시야를 확보하는 기능을 부각시킵니다~
좌우로 스크롤을 하면서 매거진을 읽다 보면 어느 순간에 색다른 경험을 선사합니다~
태블릿PC를 활용해서 매거진을 읽는 사람들의 특징을 절묘하게 활용한 모습이네요~
일전에 소개해드린 좌우 스크롤 방식을 활용한 태블릿PC 광고들과 비교해보시면 재미있겠네요~
태블릿pc 웹진을 활용한 기발한 광고 2가지, Lupine vs Audi R8
두번째로 소개하는 사례는 반응형 웹 방식을 적용한 기발한 종이신문 이야기입니다~
포루투갈에서 오길비가 진행한 사례로 반응형 웹처럼 종이신문을 연출한 점이 인상적입니다~
반응형 웹이라는 것은 PC나 스마트폰에서 동일하게 컨텐츠를 보여주는 방식입니다~
지금 보시고 계시는 포스트뷰 블로그의 컨텐츠도 다양한 기기에서 동일하게 보여지는 것처럼 말이죠~
종이신문도 접혀지는 크기에 따라서 동일한 컨텐츠가 보여진다면 어떨까요?
종이신문에 반응형 웹을 적용한다는 다소 황당한 접근법이지만,. 나름 신선하고 재미있네요~
요즘 지하철을 타도 좀처럼 신문을 읽는 사람들을 볼 수 가 없는데,. 왜? 이런 시도들을 할까요,.
일전에 소개해드린 사례에서 보여지듯이 신문이 가지고 있는 집중력과 마케팅 효과 때문이겠죠~
기업 CEO 들이 타는 세단에 신문을 한부씩 놓아두면 어떻게 될지 확인해보시죠~
신문광고의 마케팅 효과를 보여주는 바이럴 동영상 “Newspaperswork”
오늘은 태블릿PC와 종이신문을 활용한 마케팅 사례들을 소개해드렸는데요,
각각의 미디어별 특징을 재치있게 활용한 점이 인상적인 사례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