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마음을 녹이는 마케팅 방법은 무엇일까요?
이솝우화인 “햇님과 바람” 에서 보면 나그네의 외투를 벗기기 위해서 햇님과 바람은 내기를 하죠~
바람의 강한 바람에는 더욱 움추리게 되고, 햇님의 따스한 햇살에는 외투를 벗게 되죠~
최근에 추워지는 날씨 만큼이나 사람들의 마음도 얼어붙고 있는거 같습니다.
빈부격차의 양극화 부터 뒤숭숭한 사건들까지,.
이러한 사람들의 마음을 녹이는 마케팅 방법은 어떤 것일지 생각해봅니다.
이솝우화 처럼 따스한 마음이 아닐까 싶네요~
최근에 마케팅 사례들을 보면 엄청난 기술로 사람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드는 시도들이 많은데,
오늘 소개하는 사례들처럼 사람들에게 다가가려는 시도들도 좋아보입니다.
먼저, Konica Minolta 에서 선보인 “Dream printer” 라는 이야기 입니다.
공원 중간에 프린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 프린터는 아이들의 꿈을 인쇄해주는 조금 특이한 프린터입니다.
경찰관이 되고 싶다고 말하면 미래에 멋진 경찰관이 되어 있는 모습이 프린트 되어 나오는 것이죠~
과연 “Dream printer” 에는 어떤 비밀이 있는지 살펴보시죠^^
하이테크 기술을 자랑하거나 성능을 부각시키는 것이 아니고 아이들의 꿈을 응원한다는 스토리가 와닿습니다.
“Dream Gallery” 를 통해서 아이들의 꿈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모습도 재미있네요~
첫번째가 아이들의 꿈을 응원한다는 이야기였다면, 두번째 이야기는 각박해져가는 사람들간의 관계에 대한 것입니다.
스마트 기기가 발전하면서 생활은 편리해졌지만, 사람과 만나서 이야기 하는 경우는 줄어들고 있습니다.
별다방에 가보면 연인끼리 친구끼리 이야기보다 스마트폰을 보는 시간이 많은거 같습니다.
이렇게 변해가는 사람들의 모습속에서 색다른 시도가 돋보이는 마케팅 사례를 소개합니다.
캐나다 대학교 “Royal Roads University” 에서는 입학 상담을 조금 특별하게? 시도하였습니다.
오늘은 2가지 이야기를 통해서 사람의 마음을 녹이는 마케팅 방법은 어떤 것일까? 에 대해서 생각해보았는데,
어떠신가요? 때로는 화려한 기술이 아닌 사람에게 다가가려고 하는 마음이 좋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