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럴 마케팅 영상들 중에서 우리의 크리에이티브 본능을 자극한 10가지 동영상을 소개합니다. 포스팅 하단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이전 베스트 영상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McDonald, Nike Flyknit, Seat Leon, skittles, 폭스바겐 골프 GTI, Lexus IS Hybrid, MIINI, PUMA, Extra Gum, 이케아
스마트폰 NFC 기술을 활용한 McDonald 해피 테이블
첫번째 바이럴 마케팅 영상은 “McDonald” 에서 선보인 해피 테이블 입니다. 스마트폰의 NFC 기술을 활용해서 자동차를 운전하는 게임 형식이 인상적인 마케팅 입니다. 아이폰에서 NFC 기술을 지원하지 않는 것이 약간의 아쉬움으로 남지만, 테이블을 활용해서 독특한 경험을 선사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습니다.
나이키 운동화 Free Flyknit 프로모션
나이키의 플라이니트 운동화는 레이서 제작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여러개의 천 조각을 이어가는 방식이 아닌 뜨게질 하듯이 실을 꿰는 방식으로 만들어 집니다.
이 방식은 기존 방식의 신발보다 160g 이나 가볍고 양말을 신은 듯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중국에서 진행된 Free Flyknit 프로모션에서는 이러한 플라이니트 제작방식대로 옥외광고판에 설치하는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허공에서 대형 광고판에 뜨게질 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자전거 사고를 예방하는 Seat Leon 의 “Make it visible”
많은 자전거 사고의 원인이 자동차 운전자가 자전거를 보지 못해서 일어 난다고 합니다. “Seat Leon” 에서 선보인 장치는 자전거 바퀴에 LED 조명을 설치해서 야간에도 도로에서 자전거를 볼 수 있도록 해줍니다.
스키틀즈의 맛처럼 상큼한 “키스” 광고
마음에 드는 이성을 보았을때, 살짝 미소를 보내면 어떻게 될까요,. 스키틀즈 광고에서 소개하는 방법대로 했을때 결과는?
항상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우리를 즐겁게 해주는 스키틀즈의 다음 광고가 기대되네요~
폭스바겐 골프 GTI를 마우스로 클릭해라~
네덜란드에서 선보인 폭스바겐 골프 GTI 온라인 광고를 소개합니다. 배너 광고 속의 폭스바겐 골프 GTI를 마우스로 클락하면 되는 게임입니다. 한가지 문제는 자동차가 아주 빠르게 움직인다는 점입니다.
광고와 게임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폭스바겐 골프 GTI 의 성능을 부각시키는 영리한 마케팅입니다.
태블릿PC와 자동차가 만난 Lexus IS Hybrid 의 멋진 마케팅
Lexus IS Hybrid 모델을 활용한 바이럴 영상입니다. 태블릿PC 와 12개의 프로젝터를 연결해서 멋진 게임?을 선보였습니다.
조수석에서 태블릿PC로 즉흥적인 도로를 만들면 바닥에는 길이 표시됩니다. 그러면 운전석에 있는 F1 선수인 “jarno trulli” 가 도로에서 벗어나지 않게 운전하는 게임입니다.
태블릿PC 와 연동되는 도로 연출, 성능좋은 자동차, 뛰어난 운전자의 삼박자가 어울어진 멋진 마케팅~
나만을 위한 메세지가 도로 광고판에 출력된다, MIINI 의 기발한 바이럴 마케팅
도로를 달리다 보면 생각없이 보게 되는 광고판들이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고정된 이미지 이거나 광고영상이 재생되기 때문에 별 생각없이 보게 되는 데요, MINI 에서는 자신들의 제품을 운전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런던 시내 5곳에 대형 LED 광고판을 통해서 도로를 통과하는 MINI 운전자만을 위한 메세지를 출력하게 하였습니다.
1주일 동안의 캠페인 기간동안 1941명의 MINI 운전자들에게 맞춤 메세지를 전달했다고 합니다.
맞춤 코스를 안내하는 PUMA “RUN NAVI”
지구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은 애플도 아니고 구글도 아닌 “나이키” 가 선정되어서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하였습니다.
나이키를 혁신기업으로 만드는 데 1등 공신은 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과 운동량을 관리하고 알려주는 “나이키 플러스 퓨얼밴드” 입니다.
함께 읽어보시면 좋은 포스트 : 최고의 혁신기업은 나이키? 페이스북 마케팅이 보여준다
나이키의 이런 움직임에 자극을 받았는지 경쟁기업인 PUMA 에서도 비슷한 컨셉의 “RUN NAVI” 를 선보였습니다. 구글맵과 연동되서 사용자에게 맞춰진 경로를 알려주는 장치입니다.
종이학에 담은 아빠의 사랑, Extra Gum 광고
미국의 껌 브랜드인 “Extra Gum” 에서 선보인 광고입니다. 요즘 “딸바보” 라는 말이 유행인데, 영상에서는 딸에 대한 아빠의 사랑이 진하게 묻어납니다.
껌종이를 이용해서 하나씩 전달하는 종이학에는 아빠의 사랑과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바램이 담뿐 담겨있습니다.
예전에는 짝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종이학을 천마리씩 접으면서 사랑이 이루어지길 기원하곤 했는데, 어느덧 잊혀진 아날로그 감성이죠,. 분,초를 다투는 디지털 시대에도 절대 없어지지 않는 것들이 무엇인지 선명하게 보여주는 광고입니다.
키 컸으면 얼마나 좋을까~ 이케아의 멋진 광고
이케아에서 선보인 광고 영상입니다. 키가 크고 싶은 꼬마의 바램을 재미있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케아는 감성적인 스토리를 바탕으로 제품을 부각시키는 데는 탁월한 능력이 있는거 같습니다.
어렸을적에는 빨리 어른이 되고 싶어 하고, 정작 어른이 되어서는 젊은 시절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것이 사람 마음이죠,.
스핑크스의 첫번째 퀴즈가 생각나네요~
아침에는 다리가 네개, 점심엔 두개, 저녁엔 세개가 되는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