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이화장실은 불쾌하다? 피셔프라이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피셔프라이스에서 진행한 화장실과 관련된 멋진 마케팅을 소개합니다. 피셔프라이스에서는 아르헨티나에서 진행된 뮤직 페스티벌의 간이화장실을 멋지게 리모델링?하는 아이디어로 사람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간이화장실을 멋진 뮤직스테이션으로 만든 피셔프라이스 이벤트

 

아르헨티나에서 진행된 뮤직페스티벌은 50,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운집하는 대형 이벤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몰리기 때문에 화장실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설이죠~ 하지만 간이화장실은 열악하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나쁜 경험을 안겨줍니다.

 

 

 

 

피셔프라이스에서는 이런 간이화장실에서의 나쁜 경험을 즐거움으로 만들기 위해서 재미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게 됩니다. 간이화장실을 음악이 흐르고 즐거운 공간으로 만드는 것이죠~ 사람들에게 간이화장실에서의 나쁜 경험을 즐거움으로 바꾸려는 시도는 일전에 이케아에서도 시도했던 사례를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관련포스트에서 이케아는 간이화장실을 호텔급 화장실로 바꿔서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면, 오늘 소개하는 피셔프라이스의 경우에는 화장실을 뮤직 스테이션으로 바꿔서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한 사례입니다.

앞서 보여지는 열악한 화장실에 특수한 장치들을 이용해서 음악이 흘러나오고 사용자가 있을 경우에는 현란한 네온사인이 움직이는 화려한 화장실로 변화하게 됩니다.

 

 

 

 

사용자가 간이화장실에 들어가게 되면 화려한 네온사인이 움직이게 됩니다. 그리고 우측상단의 표시에서는 애니메이션이 움직이면서 재미있는 모습을 연출합니다. 해외에서 진행된 이런류의 프로모션의 경우에는 피셔프라이스 경우처럼 사람들에게 나쁜 경험을 선사하는 부분을 개선해주면서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사례입니다.

생활속에서 무심코 지나치고 있는 불합리하거나 불편한 부분을 건드려주는 것만으로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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