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서양에 있는 포르투갈령 군도인 마데이라에 이케아샵이 런칭되기까지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한 열혈여성이 소셜미디어를 활용해서 리스본 이케아샵을 생생하게 중계함으로써, 이슈를 만들어 내고 결국에는 마데이라에 이케아샵이 오픈하게 만드는 사례입니다.
소셜미디어를 활용해서 이케아샵이 마데이라에 런칭되게 만들다
대서양에 있는 마데이라 섬은 포르투갈령입니다. 마데이라에는 아쉽게도 이케아샵이 오픈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포르투갈의 수도인 리스본에는 이케아샵이 오픈되어 있지요,. 마데이라에 사는 한 열혈 여성은 “왜? 마데이라에는 이케아 샵이 없는걸까?”
하는 생각과 함께 이케아샵이 마데이라에 런칭되기 위해서 소셜미디어를 활용하기로 합니다.
여성은 포르투갈의 수도인 리스본에 있는 이케아샵에 방문해서 다양한 이케아샵의 상품들과 자신의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올리기 시작합니다. 이케아 상품을 활용해서 연출된 재미있는 사진들은 소셜미디어에서 사람들의 관심을 끌게 되죠~
이케아샵에서의 재미있는 사진들과 이야기들을 통해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는 유투브 스트리밍 방송을 진행하게 됩니다. 소셜미디어를 활용하면서 사람들의 관심을 더욱 이끌어 내게 됩니다. 페이스북 페이지를 방문하시면 더욱 다양한 이미지들과 활약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케아샵에 있는 상품들에 스티커를 표시해서 더욱 더 간절하게 마데이라에 이케아샵이 런칭되기를 기원하게 됩니다.
이런 행동과 이미지들은 소셜미디어를 통해서 마데이라에 있는 사람들뿐 아니라 세계 각국의 사람들에게 전해집니다. 그리고 이케아 본사의 경영진에게도 소식이 도달하게 됩니다.
마데이라에 이케아샵이 런칭되길 바라는 메세지들이 이케아 상품과 함께 담긴 모습입니다.
결국에는 열혈여성의 덕분?으로 마데이라에는 이케아샵이 런칭되게 되었다는 군요~ 기뻐하는 여성의 모습이 보기 좋네요~~
마데이라에 이케아샵이 런칭되는 과정을 지켜본 세계 각지의 이케아샵이 없는 소외지역?들이 들고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우리지역에도 이케아샵을 오픈해줘라” 요러한 메세지들이 소셜미디어에서 확산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오늘 마데이라의 이케아샵 런칭 사례를 보면서 중요한 것은 이제 고객들이 자신들의 요구사항을 소셜미디어를 활용해서 표현한다는 점입니다. 때로는 오늘처럼 귀여운 아이디어로,. 때로는 공포스러운 협박?으로,. 어떤 방식으로든지 기업의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해서 관여하기 시작했다는 부분이죠~ 하지만 예전처럼 기업에서 무시하고 지나칠 수도 없는 부분입니다.
소셜미디어의 힘은 이미 국가나 기업이 컨트롤 하기에는 너무 강력해졌고, 긍정적으로 활용되면 오늘의 사례처럼 금액으로는 환산할수 없는 광고 효과가 기업에게 돌아오니까요~
오늘 한 열혈여성이 소셜미디어를 활용해서 이끌어낸 마데이라 이케아샵 런칭 이야기중에 가장 흐뭇한 웃음을 짓고 있을 사람?은 다름아닌 이케아가 아닐까 싶네요~ 단돈 0원으로 엄청난 광고효과를 만들어낸 것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