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과통합 발족식, 혁신적 통합정당의 출발점.

혁신과통합 서울중부권 발족식을 안내해드립니다. 혁신적 통합정당으로 나아가기 위한 출발점으로써, 시민주도의 새로운 정치를 열어갑니다

혁신과통합이 꿈꾸는 새로운 미래 

지난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나타났듯이, 시민들은 현재의 정당 정치에 크게 실망하고 불신하고 있습니다.
정치와 생활이 동떨어질 수 없다는 젊은세대의 각성은 이번 선거에서 높은 투표율로 나타났습니다.

이제 우리정치도 낡은 이념과 가치를 과감히 벗어 던지고 변화화 혁신의 물결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소통과 공감을 통해서 시민이 주도하는 혁신의 바람으로 새로운 정치를 열어야 합니다.

정당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주고 활력 있는 정당을 만드는 것, 그것이 정당혁신의 기본 원칙입니다.


혁신적 통합정당

첫째, ‘시민’이 당원이고 ‘당원’이 시민인 정당입니다.

 

당원의 문턱을 크게 낮추어야 합니다. ‘개방형 시민당원제’를 채택하여, 누구든지 쉽게 당원이 되고 무엇이든 원하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습니다. 온라인 공간의 활동을 중시하는 온라인 당원제도의 도입도 시급합니다.   

둘째, SNS 기반의 소셜 네트워크(Social Network) 정당입니다. 

 

신속하게 소통하고 역동적으로 참여하며 이슈를 선도하는 정당이어야 합니다. 트윗, 페이스북, 블로그 등 다양한 소셜 네트워크가 소통과 의사결정, 홍보의 주요한 수단이 되는 정당으로 탈바꿈할 필요가 있습니다. SNS 정당, 온라인 정당의 개념이 접목되어 온과 오프의 장점이 결합되는 새로운 시대의 정당으로 시스템이 변화되어야 합니다.

셋째, 젊은 세대가 주인이 되는 정당입니다.    

 

2~30대의 새로운 문화적 감수성을 발현할 수 있는 정당이어야 합니다. 젊은 세대에게 매력적인 엔터테인먼트 정당이 될 수 있도록 정당문화와 체질을 바꿀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의사결정에서나 공직 후보자 선출에서도 실질적으로 젊은 세대의 대표성이 반영되는 정당이 되어야 합니다.  

넷째, 시민이 직접 공직후보자를 선출하고 정책을 디자인하는 정당입니다.

 

공직후보자 선출권은 민심이 전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들이 행사하는 정당이어야 합니다. ‘시민 반응성 지수’를 도입하여 적용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정책도 시민의 의사를 확인하는 장치를 둘 필요가 있습니다. 일상적으로 ‘시민정책 패널’을 운영하고 그 결과가 정책에 반영되는 시스템이 구축된 정당이어야 합니다. 

 

다섯째, 지역의 시민자치에 기초한 분권형 정당입니다.

 

중앙집중적이며 수직적 정당 구조의 변화가 필요합니다. 지자체의 권한과 역할을 높여야 합니다. 지역 풀뿌리 시민자치 운동과 파트너십을 형성하고 지역 주민의 요구가 적극 반영되는 정당 구조여야 합니다. 

 

여섯째, 혁신의 토대위에 각 정치세력이 협력하는 연합정당입니다.

 

낡은 구조와 문화를 일신하며 시민주도로 연합을 촉진하는 정당으로, 시민사회와 새로운 정치주체, 모든 정당과 정치세력이 자율성과 정체성을 보장 받으며 크게 하나 되는 정당입니다.

기존의 관습과 관행에 사로잡혀서는 새로운 혁신적 통합정당을 만들 수 없습니다. ‘시민의 바다’에 ‘정당의 배’를 띄울 때 비로소 국민에게 신뢰받는 새로운 정당정치가 시작될 것입니다. 

혁신은 시작이 두렵다고 합니다. 통합 또한 어려운 결단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시민을 믿고 시민과 함께 한다면 능히 해 낼 수 있습니다. 승리하는 역사, 시민이 항상 만들어 왔기 때문입니다.

혁신과통합으로 권력을 시민의 품으로

 우리는 그동안 야권의 분열로 많은 선거에서 보수진영인 한나라당에 권력을 넘겨줬습니다.
2010년 서울시장을 선출하는 선거에서는 단일화만 했다면 충분히 승리할 수 있었던 선거인데도 좌절했습니다.

2010년 서울시장 선거 모습            사진출처 : MBC

이제 혁신적 통합정당으로 새롭게 시작해야 합니다.
민주,진보세력이 하나되면 2012년 총선, 대선에서 충분히 승리할 수 있습니다.
뭉치면 승리한다는 사실을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충분히 보여줬습니다.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박원순 야권 통합후보가 승리하는 모습

혁신적 통합으로 다시한번 광화문에 승리의 찬가가 울려퍼질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해야 합니다.

민주,진보세력이 한마음으로 합창했던 “우리 하나되어 이겼어”
‘낡은 정치를 바꾸라’는 시민의 요구, ‘크게 하나 되라’는 시대적 요구에 화답하여 모두 함께 하길 희망합니다.
 

시민의 참여를 호소합니다. 이제 정치는 여의도 정치인들만의 과제일 수 없습니다. 시민이 정당혁신, 정치혁신의 주역입니다. 시민이 정당정치의 권리선언을 할 때, 비로소 새로운 정치가 시작됩니다. 

  
시민사회와 새로운 정치주체들의 참여가 필요합니다. 시민사회의 헌신과 활력이 정당정치에 불어넣어져야 합니다. 새로운 정치주체들이 참여해야 변화의 바람을 만들 수 있습니다.

혁신적 통합정당의 출발점인 “혁신과 통합” 서울 중부권 발족식이 11월 19일 시작됩니다.

“혁신과 통합”에 관심있는 분이라면 누구라도 참여하시어 응원과 고견 부탁드립니다.

혁신과 통합 서울중부권 발족식 상세안내

일 시 : 2011년 11월 19일 토요일 오후 7시

장 소 : 종로 구민회관 대강당  02)3672-2530

혁신과통합 서울 중부권 추진위원 대표단
  ┏종로구 : 박태순, 이성호
  ┣중구 : 김택수, 이선호, 홍승영
  ┗용산구 : 김형기, 이용현

프로그램 안내

사 회 : 이지언 아나운서, 김현준 추진위원

1부 : 혁신과 통합이 걸어온 길
초청인사 : 문성근, 이용선, 정진우, 김기식 외

2부 : 혁신과통합 발족


3부 : 2030 청년위원회 특별기획 – 내가 생각하는 혁신과 통합이란?
-김광식 청년위원장과 청년위원들의 가슴 시원한 이야기 마당.
 

찾아오시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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