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딱한 질문과 긴장된 분위기 속의 취업면접 상황을 바이럴 마케팅에 활용한 2개의 기업을 소개합니다. LG전자의 UHD TV의 화질을 부각시킨 사례와 긴급한 상황연출이 돋보이는 하이네켄의 사례입니다.
취업면접 보는데 창밖에서 엄청난 사건이 발생한다면?
첫번째 취업면접을 바이럴마케팅에 활용한 기업은 국내의 대표적인 전자기업인 LG가 칠레에서 진행한 사례입니다. 최근에 차세대 UHD TV 패권을 두고 삼성전자를 비롯한 일본,중국 기업까지 사활을 건 쟁탈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UHD TV의 기술력을 상징하는 대형화, 곡면화를 실현하기 위해서 총성없는 전쟁이 진행되고 있는 것이죠~
LG전자는 UHD TV의 뛰어난 화질과 84인치라는 엄청난 디스플레이 크기를 부각시키기 위해서 재미있는 바이럴마케팅을 진행했습니다.
취업면접이 진행될 장소에 84인치 LG UHD TV를 창문처럼 설치합니다. 84인치 대형화면이기 때문에 가능한 부분이죠^^
창문처럼 설치된 UHD TV에는 평안한 시내의 모습이 보여지게 됩니다. 그런데, 취업면접 도중에 창문 밖에서 엄청난 사건이 일어나게 됩니다. 과연 어떤 상황이 발생하게 될까요?
취업면접을 마케티에 활용한 하이네켄의 기발한 아이디어
기업에 입사하기 위해서 진행되는 취업면접은 면접관의 비슷한 질문과 지원자의 정해진 답변들이 오고갑니다.
이러한 틀에 박힌 취업면접을 넘어서서 지원자들의 인성과 위기대처 능력을 측정하기 위해서 하이네켄 맥주에서는 기발한 상황연출을 선보이게 됩니다. 우수한 인재를 선별하고 바이럴마케팅에도 활용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두는 것이죠~
하이네켄 취업면접 도중에 면접관이 갑자기 쓰러지게 됩니다. 과연 지원자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니고 다양한 상황들에 빠지게 되는 지원자들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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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에 대한 열정으로 입사가 결정된다? TBWA의 기발한 취업면접
TBWA는 글로벌 광고 회사입니다. 이러한 업종의 특성처럼 취업면접도 기발한 아이디어를 통해서 진행하고 바이럴 마케팅에 활용한 점이 인상적인 사례입니다.
TBWA 이스탄불에서는 503명의 인턴 지원자 중에 최종합격자 5명을 선발하기 위해서 광고에 대한 열정을 테스트 하게 됩니다.
지원자들의 머리에 뇌파 체크 장비를 설치한 후에 전설적인 광고들을 보여주게 됩니다. 광고들을 보는 순간 지원자들의 뇌파 변화를 계산해서 합격여부를 결정하게 되는 것이죠~
광고에 대한 열정과 사랑을 과학적으로 측정한다는 시도가 색다르게 다가옵니다. 물론 얼마나 정확할 지에 대한 의문은 남네요
UHD TV가 정말 독특한 아이이어인거 같아요
중간에 면접자 남자분은 화를 버럭 내시는 분도 계시네요.
순간적인 상황을 적절하게 활용하는 아이디어인거 같아요
http://blog.naver.com/ghastliness/50179799058
포스트뷰의 포스팅을 베껴서 운영하는 블로그 같은데
혹시 아시고 계시나 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