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마케팅으로 남아공 케이프타운의 관광명소 홍보하기

 

 

 

 

케이프타운의 숨은 관광명소를 소개하는 페이스북 마케팅

 

케이프타운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수도로써 지중해성 기후의 따뜻한 날씨와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온라인여행사이트인 익스피디아나 구글에서 케이프타운을 검색하면 정해진 관광명소만이 검색결과에 나타나게 됩니다.

 

 

 

케이프타운의 숨겨져 있는 관광명소를 알리려는 목적으로 페이스북을 활용한 마케팅을 진행하게 됩니다.

먼저 “I ♥ Cape Town” 페이스북 페이지에 이벤트 탭페이지를 설치한 후에, 페이스북 유저들이 케이프타운을 여행하는 것처럼 경험을 전달하고 페이스북 친구들에게 케이프타운을 소개하는 바이럴 효과를 만들어냅니다.

 

 

“I ♥ Cape Town” 페이스북 페이지 바로가기

 

 

 

케이프타운의 페이스북 페이지 모습입니다. 우측하단에 탭페이지 “mycapetownholiday” 어플을 실행해보겠습니다.

“mycapetownholiday” 어플에서는 5일동안의 휴가를 이용해서 케이프타운으로 여행을 떠날 수 있습니다.

 

 

http://www.mycapetownholiday.com  탭페이지 바로가기

 

“START THE HOLIDAY” 를 클릭해서 가상으로 케이프타운으로 떠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케이프타운으로 가기 위해서 자신의 정보를 입력해야 합니다. 페이스북 오픈그래프를 이용해서 기본정보는 자동으로 채워지니 확인후에 “NEXT” 버튼을 클릭하겠습니다.

다음단계로는 5일동안의 휴가기간 중에 자신이 방문하고 싶은 일정을 계획하는 순서입니다. 각각의 날에 하고 싶은 종류의 경험을 선택한 후에 “NEXT” 버튼을 클릭해줍니다.

일정을 선택하게 되면 다음단계로 케이프타운으로 떠나는 비행기 표가 발행되게 됩니다. 그런후에는 자신이 선택한 일정대로 케이프타운에서의 여행이 시작되게 됩니다.

케이프타운에서의 일정들은 타임라인 형식으로 기록되게 되고 자신의 페이스북 담벼락에서 공유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속에서 케이프타운의 다양한 여행지와 컨텐츠들이 소개되고 참여자들의 페이스북 담벼락을 통해서 바이럴 효과가 만들어 지게 됩니다.

오늘은 케이프타운에서 선보인 페이스북 마케팅 사례를 통해서 하나의 도시가 소셜미디어를 활용해서 여행지를 소개하는 살펴보았습니다. 일전에 포스트뷰 기사를 통해서 호주의 시드니가 소셜미디어를 활용해서 지역축제를 홍보한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소셜미디어는 이렇듯 기업이나 개인을 넘어서서 다양한 공익캠페인이나 지역홍보에도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좋은 컨텐츠만 만들 수 있다면 소셜미디어를 통해서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다는 것은 소셜미디어가 가진 잠재력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