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에서는 2주동안 연례기금모금 행사가 진행되나 보네요,
올해에는 전쟁으로 고통받는 난민들에게 기부금이 전달됩니다.
그래서 적십자와 이케아에서 기발한 연출로 사람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네요,.
이케아 쇼룸을 활용해서 시리아 난민의 참혹한 실상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케아 쇼룸은 여러가지 스타일로 꾸며져서 사람들의 구매욕구를 자극하죠,
별로 필요없던 물건도 쇼룸에서 진열된 것을 보면 사고 싶어집니다~
다양한 쇼룸들 사이로 실제 시리아 다마스쿠스의 한가족이 거주하는 공간이 연출되었네요.
벽돌로 허름하게 지어진 모습부터 변변한 집기도 없는 내부 모습입니다,.
전쟁의 참상을 이렇게 현실적으로 전달하니 기부가 저절로 연결될거 같습니다.
이제 곧 연말연시가 다가올 텐데요, 주위에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