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으로 유명해진 이탈리아 섹시 바텐더 이야기

페이스북으로 유명해진 이탈리아 섹시 바텐더 “로라매기”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페이스북으로 자신을 브랜딩 하는 방법을 현실에서 보여준 재미있는 사례입니다.

 

 

로라매기의 페이스북 브랜딩 이야기

 

사진출처 : 로라매기 홈페이지 (http://lecafelauramaggi.info)

 

 

페이스북으로 유명해진 로라매기 바텐더 이야기

오늘 이야기는 시골마을의 여성 바텐더가 페이스북을 이용해서 유명인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소개합니다.
이탈리아의 북부에 위치한 바르놀라 멜라 (Bagnolo Mella)는 인구 만천명의 전형적인 소도시 입니다.
바르놀라 멜라 도시 모습

 

 

위의 그림처럼 바르놀라는 번잡하지도 않고 교통량도 별로 없는 평범한 시골 마을의 모습입니다.
바르놀라 멜라에는 로라매기 (Laura Maggi) 라는 34살의 여성 바텐더가 운영하는 술집이 있습니다.
술집의 이름은 “Bar le Cafe” 입니다.
로라매기가 운영중인 “Bar le Cafe” 의 모습

 

 

로라매기는 바르놀라 멜라 지역에서 8년 동안 이 술집을 운영했지만, 평범하게 운영되는 술집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로라매기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섹시한 사진들을 올리면서 “Bar le Cafe” 술집은 문전 성시를 이루고 바르놀라 멜라 지역은 교통정체, 교통사고가 빈번할 정도로 사람들이 몰리는 기현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로라매기 페이스북 페이지 바로가기

 

 

 

로라매기의 페이스북 친구들이 몰리면서 바르놀라 지역은 유례없는 교통정체 현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실제 바르놀라 지역에서의 교통정체 모습

 

 

 

바르놀라 지역이 얼마나 한산한 지역인지 구글의 항공사진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바르놀라 지역의 모습입니다. 건물들도 많지 않고 도시의 밀집도가 높지 않은 모습입니다.

도대체 로라매기는 어떤 사진들을 페이스북에 올렸길래 이런 한산한 동네에서 교통정체가 일어나는 사건?이 발생했을까요?

로라매기의 페이스북 사진들을 소개합니다.

 

 

페이스북에 올려진 로라매기 사진들

 

사진출처 : 로라매기 홈페이지

 

 

미모의 바텐더가 섹시한 사진들을 페이스북에 올렸으니 페이스북 친구들이나 마을 남자들에게 인기있는 것은 당연해 보입니다.

 

로라매기 때문에 바르놀라 마을 남자들이 저녁마다 바로 모여들었으니 아내들의 불만이 폭발하고 맙니다.

마침내 여시장에게 “Bar le Cafe” 를 문닫게 해달라고 청원을 넣는 사건이 일어납니다.

 

 

바르놀라의 여시장은 법원으로 사건을 넘겼고, 법원의 판결은 페이스북에 섹시한 사진을 올렸다고 영업을 정지할 수 없다는 판결을 내리게 됩니다.

 

결국, 여시장은 마을 남자들의 “Bar le Cafe” 출입은 막지 못했고, 자신의 남편만 출입을 금지시켰다는 소식입니다^^

 

로라매기는 페이스북을 통해서 유명세를 톡톡히 치르면서 해외의 언론들에게 보도되는 인물이 됩니다.

 

 

미디어에서 로라매기 기사 모습

 

 

로라매기는 미디어에서도 다뤄지는 유명인이 되었고, 결국에는 플레이보이 모델이 되기도 합니다.

 

 

플레이보이 모델이된 로라매기 모습

오늘은 페이스북이라는 소셜미디어를 통해서 자신의 꿈을 만들어 나가는 로라매기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어쩌면 소셜미디어라는 것이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것이고, 재능이 있는데 기회가 없었던 사람에게는 자신을 알리고 브랜딩 하는데 너무나 좋은 것이 아닐까요? 

최근에 기업들의 페이스북에 대한 투자가 엄청나게 늘어나고 있고, 필자도 유명 기업의 페이스북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지만, 결국 소셜네트워크는 자본의 싸움이 아니고 사람과 사람, 진정성, 창의성이 중요하다는 결론에 도달할거 같습니다.

 

 

페이스북으로 유명해진 로라매기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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