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트위터 마케팅 사례를 소개합니다. 호주에서 판매중인 이색적인 트위터 관련상품으로 화장실에서 사용하는 두루마리 휴지에 트위터 트윗들을 인쇄해서 보내주는 상품입니다. 재미있겠죠!!
트위터 마케팅, 화장실에서 친구들의 트윗을 읽는다?
여러분들을 화장실에 볼일을 보러가실때 무엇을 들고 가시나요?
예전에는 신문을 들고 갔지만, 요즘에는 스마트폰을 가장 많이 들고 가지 않나 싶습니다.
화장실 이야기가 나왔으니까, 화장실 변기와 관련된 재미있는 마케팅을 소개해드립니다.
네델란드 암스텔담 스키플 공항 남자화장실에서 진행된 캠페인 입니다.
남자분들이라면 대부분 공감하시겠지만, 공공 화장실 소변기에 가면 보통 이런 문구들이 붙어 있습니다.
“한발 더 다가서주세요” “남자가 흘려야 할것은 눈물만이 아닙니다” 이렇게 문구들이 붙어 있는 이유는 소변이 변기밖으로 넘어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인데요,.
네델란드 암스텔담 스키플 공항에서는 재미있는 시도를 하게 됩니다. 남자화장실 소변기 안쪽에 파리 한마리를 그려넣은 것이죠^^
남자들은 소변볼때 파리가 보이면 본능적으로 맞추려? 한다는 사실에 주목한 재미있는 아이디어 입니다.
어쨋듯 파리 그림 하나로 화장실 청소가 훨씬 수월해졌다는 후문?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내용은 화장실 갈때 사람들이 신문이나 스마트폰을 가지고 간다는 것에 착안한 트위터 마케팅 입니다.
화장실에 비치된 두루마리 화장지에 트위터 트윗들을 인쇄해서 판매하는 상품입니다.
위의 그림처럼 두루마리 화장지에 나의 트윗과 친구들의 트윗에 빼곡하게 인쇄된 모습입니다.
앉아서 볼일 보면서 읽는거 까지는 좋겠지만, 볼일 뒷처리에 사용하기에는 어쩐지 깨름직할거 같기도 한데, 어쨌던 실제로 웹사이트에서 판매중인 상품입니다.
getshitter 웹사이트 모습 – 구경하기
getshitter 웹사이트에서 로그인을 하면 자신의 트위터 계정과 연동되면서 상품주문을 할 수 있습니다.
트위터 휴지 가격은 배송료와 세금을 제외하고 $35 라고 하네요,.
어떠신가요? 화장실에서 휴지로 만나는 트윗들이라, 생각만 해도 재미있네요~
트위터 트윗을 이용해서 이런 상품을 구성한 아이디어는 높이 평가할만 한거 같습니다.
트위터 휴지가 얼마나 판매되었는지는 알수 없지만, 호기심으로 구매한 사람들도 꽤 있을거 같습니다.
물론 실제로 화장실에서 트위터 휴지를 사용하기 보다는 컬렉션 한다는 의미에서 구매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오늘은 재미있는 트위터 마케팅 사례를 소개해드렸습니다. 트위터 트윗들을 화장실에서도 보고싶다는 바램이 특이한 상품으로까지 만들어 졌습니다. 상품의 경제성이나 실용성을 떠나서 이런 재미있는 아이디어는 언제나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