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냉기 경기 불확실 발언으로 미증시 하락,코스피 하락마감.
버냉기 경기불확실 발언으로 미증시 하락,코스피 하락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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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마감한 미국장은 상승세로 거래를 출발하였지만 벤 버냉키 FED의장이 (미국시간)오후2시 미국 상원에 출석해 반기 통화정책을 보고하는 자리에서 미국경제 전망이 매우 불확실한 상태라고 언급하자 매물이 크게 증가하면서 뉴욕증시는 하락마감.
버냉키의 경기 불확실성 발언에 안전자산인 국채가격 큰폭상승.
국채수익률이 추세적으로 강하게 하락중이라서 증시 수급면에서는 좋지 않은 모습.
전저점이 무너진다면 추가 하락할텐데 그러면 경기둔화 우려가 더욱더 힘을 받을것이고 이것은 조정중인 다우,나스닥 증시에는 악재로 작용할 전망.
다우지수는 20일 이평선을 밟고 지탱하곤 있는데 위로 중장기 이평선들이 저항으로 누르고 있기 때문에 채권으로 자금이 계속해서 이탈한다면 반등을 이어가기 힘들것으로 전망된다.
일단은 200일 이평과 60일 이평사이의 좁은 박스권을 형성할 것으로 보이는데 둘중하나가 뚫리는 순간~ 방향성을 갖을 것으로 분석된다.
이제 우리 증시로 돌아와서
앞선 포스트에서 언급했지만 원달러 환율은 큰 추세없이 수렴되어 가는 모습이다.
위로는 1220원, 아래로는 1190원이 주요한 라인으로 분석되며 어느 한쪽으로 방향을 잡으면 큰폭으로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오늘 코스피는 기술적으로 5일선이 무너지며 마감한 모습.
20일 이평선인 1720이 유지되는한 홀딩 전략이 유효해 보인다.
코스피 방향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삼성전자가 아직은 지지라인이 견고하다.
코스피 1720, 삼성전자 80만원이 유지되는한 시장은 상방향 가능성이 크다고 보여지지만,
앞서 차트에서 살펴본 미국채(안전자산)로의 자금 쏠림이 심화되고 다우지수 20일 이평이 무너지면서, VIX변동성 지수의 반등이 확대된다면 시장에서는 본격적인 글로벌 경기둔화 악재가 나올 것으로 분석된다.
그런 시나리오가 진행된다면 과감하게 주식비중을 줄일수 있는 마음의 준비가 필요해 보인다.
정보를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