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미국장의 상승영향으로 상승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의 현선물의 폭발적인 매수세에 힘입어 쿼드러블 위칭데이라는 어려운 이벤트를 멋지게 마감했습니다.
원/달러 차트에서 외국인들의 움직임을 유추해 보자면 9월4일 주요지지라인이던 1240원이 무너지면서 외국인 자금이 유입된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은 그동안 매수했던 선물의 이익치 극대화를 위해서 조금더 오버슈팅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상승장을 이끈 주요 업종군과 종목들을 살펴보자면 역시 그동안 소외받았던 대형조선사의 급등을 들수 있겠습니다.
그동안 왕따주였던 대형조선사들이 불을 짓폈기 때문에 한동안 지수는 한단계 레벨업 될 것으로 보이고 관련종목들로도 매기가 확산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동안 주요저항으로 작용하던 1620을 강한힘으로 돌파한 모습이기 때문에 1620을 주요지지라인으로 설정하고 대응하면 되겠습니다.
이제는 지수가 안정권에 다시 들었기 때문에 지수에 연연하지 말고 업종이 치고나가면 관련종목군들중에 매기가 이전되는 종목군으로 공략하면 되겠습니다.
홍길동처럼 들쑥날쑥하는 테마주보다는 현 장세를 주도하는 업종중에 실적과 재무구조가 우수한 종목군들은 지속적으로 관찰해서 공략하는 전략을 제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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