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금요일 오후를 보내고 계신가요…휴가중이신 분들도 있겠네요.
오늘은 뉴스에서 국제 설탕가격이 28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뉴스를 보고 설탕가격을 살펴보던중에 흥미있는점을 발견해서 보고드리려고 글을 씁니다..ㅋㅋ
우선 말씀드릴 것은 저는 국제설탕가격이나 밑에 비교대상으로 나오는 옥수수,밀,현미의 가격결정구조에 대해서 전혀 전문지식이 없음을 미리 밝혀드립니다.
단지 가격차트를 분석하다 일치하는 점이 있어서 글을 씁니다.
먼저 늘 그럿듯이 국제 설탕가격 차트를 올립니다.
그렇지않아도 설탕가격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아서 주시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어제 2006년 2월에 기록했던 최고점을 갱신하는 강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여기서 주의깊게 보셔야 할 날들은 전 최고점을 기록한 2006년 2월, 그리고 밑에 비교농산물에도 언급될 2008년 6월 입니다. 원으로 표시된 지점들입니다.
그럼 여기서 비교대상인 농산물들 차트 등장입니다.
국제 밀가격 차트
국제 옥수수 가격차트
국제 현미 가격차트
위의 주요농산물 3개의 가격차트는 모습이 대동소이합니다.
문제는 오늘의 주인공인 설탕가격과의 모습입니다. 아까 말씀드린것처럼 국제 설탕가격이 전 최고점을 기록한 월은 2006년 2월 입니다. 그럼 위의 농산물3개의 2006년 2월의 모습을 살펴보면(원으로 표시해 놨습니다) 돌이켜 보면 거의 상승초기 지점이고 거의 바닥의 가격권에서 머물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2006년2월 기점으로 설탕가격은 장기 하락국면으로 전환하였고 농산물3개의 가격은 본격적으로 상승하기 시작합니다.
농산물3개의 가격이 최고점에 도달한 (상품별로 다소 기간의 차이는 존재합니다) 2008년 6월 부분의 설탕가격을 살펴보면 물론 2008년 상반기엔 상승하였지만 하락전환해서 역시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럼 지금 국제 설탕가격이 28년만에 최고 가격을 기록한 요즘의 농산물3개의 가격은 2006년 최저점 부근보다는 높은 가격에 거래되곤 있지만 2008년 기록한 최고점보다는 굉장히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저는 설탕의 가격과 농산물3개의 가격이 어떻게 연관관계에 있는지 전혀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가격을 기준으로 하는 차트의 모습을 살펴보자면 설탕가격과 주요농산물의 가격은 반대로 움직이고 있고 설탕가격이 최고점을 기록한 시점은 농산물 가격은 바닥지점에서 머물고 있다는 것입니다.
전쟁을 겪은 독일국민들은 지하에 1년정도는 견딜 수 있는 식료품 창고가 있다고 하던데,(아파트에 살아서 쟁여놓지도 못하고…ㅉㅉ)
여윳돈으로 농산물 관련 펀드에라도 소액 가입해야 겠네요…(식량헷지용,수익이나면 식료품사는데만 써야지…ㅋㅋ)
끝으로 설탕과 주요농산물가격과의 연관관계를 아시는 분이나 가격결정구조에 관하여 아시는 분은 고견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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