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를 끓는 물 속에 넣으면 뜨거워서 바로 뛰어 나오지만,.
물속에 넣고 서서히 가열하면 온도 변화를 느끼지 못하고 죽는다고 하죠~
사람도 급격한 환경 변화에는 빨리 적응하지만, 서서히 변하는 상황에는 대처하기 힘든 모양입니다~
이러한 사람들의 관찰력을 활용한 마케팅 사례 2가지를 소개합니다~
유럽의 자동차 브랜드 스코다 자동차와 영국의 암센터의 공익캠페인 영상입니다~
먼저 스코다 자동차에서 선보인 영상에서는 숨은그림 찾기 형식으로 진행되는 점이 재미있습니다~
도로에 세워진 자동차와 주변 환경이 아주 조금씩 변화됩니다~
영상을 계속 보고 있으면 뭔가 변하는듯 한데, 영상 후반에는 큰 변화가 일어납니다~
스코다 자동차 모델인 Fabia 에 새롭게 적용된 Attention 기능을 재치있게 전달하네요~
다음으로 소개하는 공익캠페인 영상은 영국의 Cancer Research UK 에서 선보인 사례인데요,
스코다 자동차의 사례처럼 도로에 설치된 암세포가 아주 조금씩 커져가기 시작합니다~
사람의 몸속에서 암세포가 자라나는 과정을 도로를 통해서 잘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익캠페인 영상을 보는 사람들에게 재미를 선사하면서 암세포의 특징을 설득력 있게 전달하네요~
사람들의 주의력과 관찰력의 특징을 잘 활용한 사례들로 보여집니다~
똑똑한듯 생각하지만 참으로 빈틈도 많은 것이 인간이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