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DO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활용한 크리스마스 카드 마케팅

세계적인 광고대행사 “BBDO” 벨기에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진행한 재미있는 크리스마스 마케팅을 소개합니다. 지인들에게 크리스마스 카드를 보내지 못했을때, 마야의 지구종말의 날을 핑계로 이유를 설명하는 재미있는 내용입니다.

 

 

 

페이스북 페이지를 활용한 “BBDO” 의 크리스마스 카드 마케팅

 

크리스마스 하면 생각나는 것은 화려한 트리, 달콤함 케익, 그리고 크리스마스 카드가 아닐까 싶습니다.

인터넷이 발전하기 전에는 손수 크리스마스 카드를 고르고 작성해서 보내는 풍경이 일반적이었습니다.

 

 요즘은 카카오톡이나 SNS 에서 너무 나도 간단하게 축하메세지를 보낼 수 있기 때문에 크리스마스 카드를 보내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그래도 아날로그 감성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직도 크리스마스 시즌이면 카드를 보내시겠죠~

크리스마스 축하메세지를 깜빡 하고 지인들에게 보내지 못했을 때를 대비해서 광고대행사 “BBDO” 벨기에 회사에서 재미있는 앱을 페이스북 페이지에 만들어 놓았습니다.

 

 

BBDO 페이스북 페이지 앱 바로가기 

 

 

 

BBDO 벨기에 법인은 고객들에게 크리스마스 카드를 보내지 않았음을 사과하면서, 그 이유가 마야달력 지구종말의 날이 12월 21일 이었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BBDO에서 마케팅을 하기 위해 일부러 크리스마스 카드를 보내지 않았는지는 확인되지 않지만, 일부러 안보냈어도 훌륭한 아이디어이고, 실수로 안보냈다면 훌륭한 위기극복 사례라고 보여지네요~

 

해외에서는 마야의 최후의 날과 관련된 재미있는 마케팅들이 많이 시도되었던거 같습니다. 얼마전에 포스트뷰에서도 “Seat” 자동차가 스위스 취리히 역에서 진행한 사례를 소개드렸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내용은 페이스북 페이지를 활용해서 크리스마스 카드를 보내지 못한 이유를 마야 추장으로 보이는 남자가 친절하게 설명하는 내용 입니다.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에 트윗하기를 통해서 친구들에게 설명할 수 있도록 제작했습니다.

 

 

 

 

동영상이 시작되면 마야 추장이 심각한 표정을 지으면서 왜? 크리스마스 카드를 보내지 못했는지를 이야기하기 시작합니다.

심각한 추장의 표정이 크리스마스 트리와 겹쳐지면서 깨알같은 웃음과 재미를 만들어 냅니다.

 

크리스마스 시즌과 마야 최후의 날을 절묘하게 매칭시켜서 마케팅을 진행한 “BBDO” 벨기에 법인에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BBDO 벨기에 페이스북 페이지

 

 

 

세상이 빨라지고 편리해지면서 잊고 지내던 아날로그의 감성을 페이스북 페이지라는 소셜미디어를 활용해서 재치있게 일깨워준 훌륭한 마케팅 사례라고 보여집니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