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페이지를 활용한 WWF 세계자연보호기금의 “Inevitable News”

세계자연보호기금(WWF)에서 페이스북 페이지와 유투브 동영상을 활용해서 진행한 공익캠페인을 소개합니다.

공공기관에서 소셜미디어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로 보입니다.

 

 

 

 

 

세계자연보호기금(WWF)에서 진행한 “Inevitable News” (필연적인 뉴스)

 

WWF (World Wide Fund for Nature) 는 국제 비정부기구로 자연의 보존과 회복을 위해 세계 각국의 민간 단체들이 협력하는 기구입니다. 1961년 스위스에서 창립되어 동물, 숲, 물, 토양, 꽃 등의 자연자원을 보호하려는 연구,혐력,투자등의 활동을 합니다.

 

 

 

WWF 로고 – 팬더 모양이 귀엽죠^^ 멸종위기에 있는 동물들을 보호하기 위해 디자인된 로고라고 하네요~

 

WWF 캐나다에서는 유투브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연결한 재미있는 소셜마케팅을 진행했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캐나다에서 가장 큰 호수인 그레이트 베어호 인근에 거대한 송유관을 건설하는 계획을 발표합니다.

 

 

 

그레이트 베어호는 천헤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는 지역으로, WWF 에서는 송유관 건설을 막기 위해서 재미있는 뉴스형식의 동영상을 제작합니다.

송유관이 건설되었을 때에는 반드시 원유누출 사고가 발생할 것이라는 내용의 “Inevitable News”(필연뉴스) 입니다.

 

“Inevitable News” 는 긴급속보 형식으로 원유누출 사고가 실제로 발생한거 처럼 진행됩니다.

 

 

 

 

원유누출의 긴박한 사고 현장을 재현해서 자연환경이 어떻게 파괴되는지를 보여줌으로써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Inevitable News” 동영상

 

 

WWF 캐나다 에서는 동영상을 제작해서 유투브에 업로드 하는데 머무르지 않고, 페이스북 페이지에 앱을 설치해서 연결시키고 있습니다.

 

 WWF 페이스북 페이지 바로가기

 

 

 

WWF 캐나다의 페이스북 페이지 모습입니다. 우측 하단에 “Inevitable News” 앱 페이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WWF 캐나다 “Inevitable News” 앱페이지 바로가기

 

 

 

페이스북 페이지에 설치된 “Inevitable News” 앱페이지 모습입니다. 동영상을 보여주면서 “좋아요”를 유도하고 앱에서 “기부하기” 버튼을 통해서 금전적인 기부까지 연결시킨 모습입니다.

 

동영상 플래폼인 유투브를 활용하고 페이스북 페이지에 앱으로 설치한 점이 돋보이는 공익 캠페인 입니다. 그리고 기부까지 연결해서 관심을 행동으로 까지 연결시킨 점은 공익캠페인의 좋은 사례라고 보여집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WWF 캐나다의 “Inevitable News” 처럼 소셜마케팅은 한가지 플래폼에 머물지 않고 다양하게 활용하므로써 더욱 강력한 바이럴 효과를 발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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