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피자헛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진행한 기발한 마케팅을 소개합니다. 피자의 맛있는 냄새를 발산하는 피자헛 향수를 페이스북 페이지를 이용해서 보내주는 이벤트로, 재미있는 이벤트 내용과 페이스북 페이지가 결합한 사례입니다.
페이스북 페이지를 이용해서 피자헛 향수 이벤트
배가 출출한 시간에 맛있는 피자 냄새를 맡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분명히 십중팔구는 피자를 먹고 싶어지게 됩니다.
오늘 소개하는 피자헛 향수 이벤트는 이러한 사람들의 후각을 자극하는 내용의 마케팅 이야기입니다.
호주 피자헛에서는 피자 냄새를 발산하는 피자헛 향수를 페이스북 페이지를 이용해서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재미있는 표현이 돋보이는 피자헛 향수 프린트 광고
오늘 소개하는 호주 피자헛 사례와 함께 이전에 포스트뷰를 통해서 소개해드린 호주 도미노피자의 “나만의 소셜피자 만들기” 사례를 비교해서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실거 같습니다.
함께 읽어보시면 좋은 포스트 : 도미노피자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나만의 소셜피자 만들기
피자헛 향수를 선물하는 호주 피자헛의 페이스북 페이지로 방문해보겠습니다.
호주 피자헛의 페이스북 페이지 모습입니다. 우측 하단부에 탭메뉴들이 보이는데 “Scent of Love” 메뉴를 클릭하면 피자헛 향수 이벤트 페이지로 접속됩니다.
현재는 피자헛 향수 이벤트가 종료된 상황입니다. 오늘 피자헛 향수 이벤트에서 중요한 점은 물론 피자향이 나는 향수를 마케팅에 활용한 점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기업들이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모션의 최종 종착지가 페이스북 페이지가 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예전처럼 특정한 목적을 가지고 개설하는 마이크로 사이트를 활용하지 않고, 페이스북 페이지의 탭을 이용한다는 점은 소셜미디어가 온라인 마케팅의 중심부로 확고하게 자리매김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흐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좋아요” 를 누른 팬 베이스가 핵심이라는 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