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에서 재미있는 페이스북 앱을 공개했습니다. 여행지에서의 추억을 페이스북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앱으로 구글 어스와 사진 효과를 이용해서 색다른 경험을 선사합니다.
익스피디아의 페이스북 어플, 친구들과 여행의 추억을 색다르게 공유한다
익스피디아는 세계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온라인 여행사입니다. 소셜미디어가 발전하면서 여행만큼 마케팅 하기 좋은 상품도 없는거 같습니다. 소셜미디어가 사람에 관한 것이라면, 여행은 사람이 주인공이고 이야기가 넘쳐나는 분야니까요~
오늘은 익스피디아에서 선보인 재미있는 페이스북 어플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여행지에서의 추억을 페이스북 친구들과 색다르게 공유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앱으로 구글 어스, 스트리트 뷰, 흑백사진효과를 적용해서 멋지게 갤러리를 만들어 줍니다.
익스피디아의 페이스북 앱은 일전에 소개해드렸던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폭스바겐이 선보였던 앱과 유사한 점이 많습니다.
일단 구글의 지도 서비스를 활용했다는 점이 그렇고 스트리트 뷰를 통해서 현실감 있는 경험을 선사한다는 것도 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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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익스피디아의 페이스북 앱을 활용해볼까요~ 여행지에서의 멋진 사진들이 있으시다면 페이스북에 올려주시고 굳이 올리지 않으셔도 앱에서 직접 올리실 수 있으니 준비만 해두시면 됩니다. 저는 설명을 위해서 페이스북 프로필 사진만으로 설정해 보겠습니다. 익스피디아의 페이스북 앱으로 접속합니다.
익스피디아의 페이스북 앱의 모습입니다. “Create a Story” 메뉴를 클릭해서 만들어 보겠습니다.
여행을 다녀온 곳과 출발지를 설정한 후에 다음 버튼을 클릭해줍니다. 뉴욕과 서울을 설정해서 진행해보겠습니다.
사진을 선택하는 화면입니다. 페이스북에 올려진 사진중에 선택하거나 직접 업로드를 통해서 사진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앨범에 사용될 음악을 선택하는 부분입니다. 트랙 4개중에 마음에 드는 것을 선택하시면 준비완료 입니다.
그럼 이제 서울에서 부터 뉴욕 맨하탄 까지의 여행을 떠나보겠습니다.
서울에서부터 출발하는 모습부터 시작해서 뉴욕 맨하탄의 모습과 구글 스트리트 뷰를 활용한 거리모습, 그리고 자신이 설정한 이미지가 연속적으로 보여지는 모습입니다. 흑백 필름과 오래된 느낌의 효과를 이용해서 감각적으로 연출해줍니다.
갤러리가 만들어진 후에는 간단하게 공유하기를 통해서 페이스북 친구들에게 갤러리를 소개할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익스피디아 페이스북 어플의 경우에는 온라인 여행사라는 업종 특징과 구글,페이스북을 결합해서 활용한 점이 인상적입니다. 앞서 소개한 폭스바겐 사례와는 또 다르게 구글의 지도 서비스를 활용해서 여행지의 추억을 친구들과 색다르게 공유할 수 있도록 기획된 점은 높게 평가할 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