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델란드 암스텔담의 메트로폴리 오케스트라에서 진행한 멋진 트위터 마케팅을 소개합니다. “나의 음악을 오케스트라에서 연주해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 사람들의 로망을 트위터를 이용해서 만족시켜 주면서 예산삭감으로 위기에 빠지 오케스트라의 상황도 전달한 트위터 마케팅 사례입니다.
트위터 140자를 이용해서 음악을 만든다면?
tweetphony 웹사이트의 모습입니다. 건반을 누르게 되면 건반음과 관련된 문자가 입력창에 자동으로 입력됩니다.
건반을 이용해서 손쉽게 자신만의 멜로디를 만들어 낼 수 있고, 만들어진 멜로디는 문자화 되어서 트위터로 전송되게 됩니다.
tweetphony 웹사이트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만들어낸 멜로디들을 들을 수 있고, 메트로폴리 오케스트라의 상황에 대한 트윗과 관심을 이끌어 내는 모습입니다.
메트로폴리 오케스트라는 tweetphony 웹사이트를 통해서 만들어진 트윗 멜로디를 이용해서 오케스트라 공연을 기획하고 연주되는 실황을 tweetphony 웹사이트에서 실시간으로 방송하는 재미있는 이벤트도 진행했습니다.
메트로폴리 오케스트라 “tweetphony” 공연 동영상
오늘 소개해드린 메트로폴리 오케스트라의 트위터 마케팅 사례는 조직이 처한 위기상황을 기발한 아이디어로 참여를 이끌어 내고 소셜미디어를 활용해서 전파한 훌륭한 사례라고 보여집니다.
트위터는 140자의 단문메세지를 전송하기 때문에 마케팅을 진행하기에 부족하다고 단장하는 분들에게 일격?을 가하는 재미있는 마케팅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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