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데이 특집] 페이스북으로 이상형을 만나는 방법.

오늘은 사랑하는 남자에게 초코렛과 더불어 사랑고백을 한다는 발렌타인데이 입니다. 초코렛을 못 주고, 못 받으신 분들을 위해 국내 대표적인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인 페이스북을 이용해서 이상형을 만나는 방법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함께 읽어보시면 좋은 포스트 : 페이스북에는 있지만 트위터에는 없는 5가지 특징.
페이스북에 광고하는 방법. 페이스북마케팅시 참고.

2월 14일은 여자가 사랑하는 남자에게 초코렛과 함께 사랑을 고백하는 발렌타인데이 입니다.

이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초코렛을 많이 받거나, 혹은 많이 주셨나요?

예전에 성당다닐때는 얼마나 많은 초코렛을 받냐가 인기의 척도로 여겨지기도 했는데요..(물론 필자는 상위권에 속했죠.ㅋㅋ)

발렌타인데이가 시작된 기원을 찾아보니

 

발렌타인데이 설명을 위한 초코렛 사진
[발렌타인데이 기원]

3세기경 원정하는 병사와의 결혼을 금지한 로마황제 클라우디우스 2세에 반대하다 처형된 사제 발렌타인의 기념일이 기원이더군요.

 

강조표시오늘은 애인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축복의 날이지만, 초코렛을 하나도 못받고, 주지도 못한 외로운 분들을 위해 솔로탈출 방법을 안내해 드리려고 합니다.

필자 “샤프심”이 안내해 드리는 “솔로탈출 방법”은 최근의 “포스트뷰” 블로그의 편집 방향하고도 일치하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페이스북”을 이용한 방법입니다.

 

오늘 페이스북에 접속하신 분들은 조금 놀라셨을 겁니다.
평소에 있던 “좋아요” 버튼이 “사랑해요” 버튼으로 바뀌어 있어서 말이죠.

처음에는 “사랑해요” 버튼이라 누르기가 부담스러운 측면이 있었는데, 가만 생각해보고 뉴스피드에 올라오는 글들을 보니 발렌타인 데이를 맞이해서 페이스북에서 보내는 깜짝 선물이라고 하더군요.

발렌타인데이 기념으로 페이스북 좋아요 버튼이 사랑해요 버튼으로 변신모습

이런 세심한 배려와 센스가 오늘의 페이스북을 있게한 원동력인거 같네요.

 

대한민국에서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사람은 몇명이나 될까?

 
가끔가다 미디어에서 페이스북의 사용인구가 얼만큼 된다고 발표하는 뉴스가 있습니다.

강조표시
대한민국에서 페이스북 사용인구가 얼마인지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새롭게 알려드리는 것은 아니고 이전 포스팅에서 벌써 안내해 드렸던 적이 있는데, 오늘은 포스팅 주제에 맞게 좀더 자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위의 포스트는 페이스북에서 광고하는 방법을 안내해드린 포스팅입니다.

페이스북에서 광고를 진행하기 위해서 연령과 성별, 취미등을 설정할 수가 있습니다.
이때 국가와 연령대를 선택하면 그 나라의 페이스북 사용인구가 표시됩니다.

페이스북 대한민국 전체사용인구

 

현재 우리나라의 페이스북 사용인구는 3백6십 만명이 넘어서고 있네요.

페이스북 대한민국 남자사용인구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남자 이용자의 수는 2백만명을 넘어서고 있는 모습입니다. 여성분의 경우 2백만명중에 이상형을 찾으면 되겠죠.

페이스북 대한민국 여자사용인구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여자 이용자의 수는 1백6십만명에 다가서고 있네요. 남성분의 경우에는 1백6십 만명중에 이상형을 찾으면 되겠죠,

그럼, 이제 페이스북에서 각자의 이상형을 찾으러 떠나 볼까요~

 

페이스북 남자 이용자가 여자 이상형을 찾는 방법

 

남자2명이 길을 가다가 예쁜 여자가 다가와서 아는척을 하고 잠시 얘기후에 남자2명만 있을때 대화내용입니다.

 

남자1 : 와~아 예쁜데 누구냐?
남자2 : 그냥 아는 여자야~

남자1 : 너랑 사귀냐?
남자2 : 아니, 그냥 아는 후배야~

남자1 : 너랑 잤냐?
남자2 : 아니, 그냥 아는 후배라니까~

남자1 : 그럼, 나 소개 시켜줘~~

 

이글을 읽으시는 남자분들이라면 누구나 이런 대화 한번쯤은 해보신적 있으실 겁니다.

강조표시


주위에서 여자를 소개시켜주려고 할때 대부분의 남자들이 되묻는 질문 1순위는 “얼굴 예쁘냐” 일 겁니다.

이 질문에서 이미 페이스북에서 이상형을 찾는 해법이 나왔네요.

소셜네트워크 페이스북은  “얼굴책” 이고, 수많은 이용자들은 이미 얼굴을 공개하면서 친구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이말은 남자들 1순위 질문에 대한 답이 나온 상태이고, 맘에 드는 이상형을 선택해서 친해지기만 하면 해결된다는 말이죠.

사실 이전포스팅에서도 언급했지만, 남자들 대부분이 마이크 울렁증과 미인앞에만 서면 버벅대는 미인 울렁증이 있는것이 사실이고, 소개팅 자리에서 맘에드는 여자에게 변변한 말 몇마디 못하고 좌절한 기억들 한번씩 있으실 겁니다.

 

필자가 마이크 울렁증을 걱정하는 포스팅 : 트위터,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 강의할때 고민되는 3가지.

하지만, 페이스북에서는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들이대는데 전혀 문제가 없는 글과 친화력으로써 가까워 질수 있기 때문이죠.

그럼 페이스북 남자 이용자가 이상형을 선택하는 방법을 안내해 드리자면,

페이스북에 로그인을 합니다.

페이스북 계정로그인후 화면

위의 그림처럼 계정 화면에서 우측편에 “알수도 있는 사람” 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이부분은 나와는 아직 친구관계가 아니지만, 나의 친구들과 친구인 사람들을 표시해 주는 부분입니다.

“전체보기” 를 클릭해서 그야말로 “얼굴책”을 열어 줍니다.

페이스북 새로운 친구들 모습

많은 페이스북 이용자들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이중에서 만나고 싶은 나이대의 이상형을 선택해서 “친구로 추가” 버튼을 클릭해 주세요. 물론 신청받으신 분이 페이스북 개인계정 상한선인 5천명이 넘었으면 신청이 안될것이고, 아닐경우에도 친구수락을 해줘야지만 친구 관계가 성립됩니다.

친구수락을 하게되면 페이스북 계정 좌측상단에 표시되게 됩니다.

친구요청에 수락한 친구들 모습

친구 요청을 수락했습니다” 라는 문구가 표시되어 있네요~ 문구를 클릭해서 담벼락에 친구수락 감사인사 겸 작업의 첫멘트를 남기시면 됩니다.

그 다음부터는 아주 천천히 이슬비에 옷젖듯이 자신만의 친화력으로 작업하시면 됩니다. 어때요 참~ 쉽죠~

 

페이스북 여자 이용자가 남자 이상형을 찾는 방법

요즘 여자분들의 결혼 1순위 조건을 물으면 대부분이 남자의 경제력을 꼽곤 합니다.

강조표시여자분들에게 남자를 소개시켜 준다고 물으면 대부분 첫번째 물음이 “뭐하는 사람이야” 라고 물은 후에 “키는 몇이야” 라고 묻곤 하지요. (물론 여자분들 개인별로 차이는 있습니다,..)

만약, 남자분의 외모를 중시하는 분이라면 위에서 설명해 드린것처럼 맘에 드는 남자분과 친구 관계를 맺으시면 됩니다.

 

여자분들중에 주말에 미장원 다녀오고 제일 좋은 옷을 입고 호텔 나이트에 놀러가는 여자분이 있습니다. 왜그런가 이유를 살펴보니 호텔 나이트에 놀러오는 좋은 조건에 남자를 만나려고 한다고 하더라구요~

또, 분당사는 분이 강남에 유명 교회에 나가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여러 정황으로 살펴볼때 여자분들이 조건좋고 능력있는 남자를 원하시는 것은 사실인거 같습니다.

필자는 남자가 예쁜여자를 찾아헤매듯이 여자들이 조건 좋은 남자를 찾는 것을 나쁘게 보지는 않습니다.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럼 페이스북을 이용해서 조건좋은 남자를 만나는 방법은 없을까요?
페이스북에서는 친절하게도 거주지,학교,직장 등으로 새로운 친구를 찾아볼수 있게 준비해 놓았습니다.

거주지,학교,직장으로 검새하는 모습과 서울대학교,연세대학교,고려대학교로 선택해서 검색한 화면

위의 그림은 서울대학교,연세대학교,고려대학교 나오신 분들만 검색한 화면입니다.
(특정학교를 언급한 것은 예시를 위한 것일뿐임을 밝혀드립니다.)

친구로써 친해지고 싶은 분이 있으면 “친구로 추가” 버튼을 클릭하셔서 친구가 되시면 됩니다.

페이스북이 이성,친구관계로서 가지는 의미

 

 

 

오늘 필자가 “[발렌타인데이 특집] 페이스북으로 이상형을 만나는 방법” 이라는 다소 거창한 제목으로 포스팅하는 것은 페이스북의 가능성을 좀더 구체적인 사례로 보여드리려고 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눈을 맞추고 있는 모습

페이스북이 우리나라보다 훨씬 영향력을 발휘하는 미국같은 경우에 결혼하는 8쌍중에 1쌍은 페이스북을 통해서 만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조사가결과 있는 것을 보면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는 데도 페이스북은 중요한 역할을 할것으로 보입니다.

강조표시
어떤 분들은 페이스북,트위터와 같은 소셜네트워크 열풍은 잠시 유행이라고 말씀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하지만, 한가지 기억해야 할 부분은 현재 미국에서 폭발적으로 페이스북 사용자가 늘어나는 연령대가 은퇴후에 연령대라고 합니다.

 
주목해야 할것은 아이들이 모두 커서 독립하고 주위에 소통하는 사람들이 하나둘씩 떠나가는 세대에서 페이스북에서의 소통에 기뻐하고 즐긴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은 소셜네트워크가 우리가 사는 사회에서 순기능을 할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나중에 은퇴후에 외로울 때라도 꼭 사용해야할 소셜네트워크라면 일시적인 유행이라고 치부하기 보다 좀더 적극적으로 소셜네트워크의 세계에 풍~덩 빠져보는 것은 어떨지요~

52 thoughts on “[발렌타인데이 특집] 페이스북으로 이상형을 만나는 방법.”

  1. 페이스북은 아직 잘 몰라서.. 트위터는 자주 쓰고 있는편인데. 폐이스북은 아직 많이 써보질 못해서 모르겠네요.. 앞으로 자주 쓸려고 노력중인데..친구맺기도 어렵구 하네요..에헤~~

  2. 샤프심님. mimi7292.tistory.com URL이 크롬에서 악성코드 유포의심 사이트로 차단되네요.
    댓글다신분의 댓글을 삭제해야지만 이웃분들이 크롬에서 접속이 가능할것 같습니다.
    저도 오늘 그런경우가 있네요.

  3. 아! 그래서 사알해요로 바뀐거군요~
    오늘 ㅍ스팅은 조만간 따라해봐야 겠습니다.
    친구신청 멜이 오긴 하는데 ..어찌할줄 멀라서 다 그냥 두었어요~

  4. ㅋㅋ 잼나게 봤습니당^^
    아주오래전 싸이월드랑 아이러브스쿨 프로그램을 섞어보는것 같은데요? ㅎㅎ
    저도 페이스북 계정만 터놓고 암것도 안하는 중이라.. 슬슬 한번 해봐야겠습니당..으으

  5. 이번 포스팅은 정말 완전 정독하게 만드셨습니다 ㅎㅎ
    이상형을 만나는법이라..캬;;

    페이스북이 앞으로 이쪽 시장이 매우 커질것같습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6. 앞으로는 온라인 맞선이 더욱 늘어날 것 같아요 ^^
    예전에는 게임에서 만나 결혼한 것이 화제가 되고 .

    통신에서의 사랑을 다룬 접속이라는 영화도 기억나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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