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여의 기다림끝에 나의 품속으로 왔던 아이폰4 가 고장으로 인해서 내품을 떠났습니다.
관련포스트 : 아이폰4~ 샤프심의 품속으로 들어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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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4 통화품질 꽝~
정말 오랜 기다림끝에 받았던 아이폰4 라서 너무 기대가 컸고 기쁨도 컸었는데,..
아이폰 통화품질 : 피쳐폰을 사용하다 스마트폰으로 옮기면서 기대가 컸었는데, 아이폰4가 보여준 통화품질은 기대이하의 통화품질을 보여주더군요. 통화중에 자주 끊기는 현상은 때때로 사용자를 당황시키더라구요.
제가 받은 아이폰4가 하자폰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피쳐폰에도 훨씬 못미치는 수신성능과 멀리서 들리는듯한 통화음은 당황스럽기까지 하더라구요.
결정적으로 아이폰4를 반품하게된 이유는 심각한 기기상의 고장으로 인해서 입니다.
아이폰4는 화면전체가 터치패널로써 키패드를 비롯한 모든기능들을 터치패널에서 선택해야 합니다.
제 아이폰4는 통화중에는 작동하지 않아야할 터치패널이 작동하므로써 얼굴이 닿는면의 메뉴들이 선택되어지는 고장이었습니다.
통화중에 갑자기 음소거가 되거나 키패드가 열려서 숫자가 선택되어 지기도 하고 도저히 사용하기 힘들더군요.
A/S 센터에서 점검받은 결과 터치패널 작동을 멈추게 하는 센서가 고장이라고 하더라구요.
이번에 아이폰4를 반품하는 과정에서 알게된 사실이지만,스마트폰을 대리점에서 살때와 인터넷을 이용해서 구매하게 될 경우 통화품질등의 이유로 통신사와의 계약해지를 할 수 있는 기간이 차이가 있습니다.
대리점에서 스마트폰을 구매하게 된 경우에는 3일안에 기기이상과 통화품질 이상등으로 계약철회를 할 수 있고,
인터넷으로 스마트폰을 구매하게 된 경우에는 14일 안에 계약철회를 할 수 있습니다.
다행히 제가 아이폰4를 가지고 애플서비스센터를 찾은때는 14일째라 계약철회를 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폰4의 수신성능은 심각한 수준이다
아이폰4를 처음받고 와이프와 통화하던 중에 통화가 뚝~ 하고 그냥 종료가 되더라구요.
처음이라 그렇겠지 하고 계속통화를 하는데 3통중에 한통정도는 그냥 끊어지더라구요.
그래서 KT에 전화해서 상담하니 통화품질 점검을 받으라고 하더라구요.
통화품질 점검을 신청하고 5일정도 지나니까 기사님이 아래 그림과 같은 장비를 가지고 집으로 방문하시더라구요.
옛날에 지하주점등에서 보았던 기억이 있는 장비인데,
아이폰4는 수신성능이 약하게 때문에 신호를 증폭해야하는 사진과 같은 장비를 설치해 주어야 한다더라구요.
집에 이런걸 설치한다고 하니 다소 황당하다라구요.
위의 사진은 실외에 설치하는 것이고 실내에는 아래 그림과 같은 것을 설치하더라구요.
위의 사진에 보이는 장비는 실내에 설치한 것입니다. 담배갑 크기만 합니다.
집에서 통화중에는 항상 전원이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니.. 스마트폰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감내해야 하는 것인가 보다~ 하고 넘겼습니다.
일단 위의 2가지 장비를 설치하니 통화중 끊어지는 문제는 어느정도 완화된거 같은데,
서두에서 언급했던 기기자체의 이상때문에 통화 자체가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하는수 없이 아이폰4를 가지고 애플서비스센터를 방문했습니다.
애플 서비스센터가 별로 없어서 우여곡절끝에 서비스 센터에 찾아갔습니다.
서비스 의뢰하고 지루한 기다림 끝에 받게된 안내가 기기센서 이상입니다.
애플서비스센터에서 발급받은 “기기 불량 확인서” 입니다.
14일이 지나지 않았으면 개통취소, 14일이 지났으면 교환을 해준다더라구요.
말이 교환이지 새제품으로 교환해주는 것이 아니고 리퍼폰(수리를 완료한 제품)으로 교환되어 지는 것입니다.
한두푼짜리 물건도 아니고 백만원에 육박하는 제품을 미쳤다고 중고수리폰으로 교환받겠습니까!
다행히 서비스센터 방문한 날이 정확히 14일째라 과감히 개통취소를 선택했습니다.
KT고객센터에 전화해서 개통취소를 선택한다고 하니 아이폰4는 반품하고 핸드폰을 사용하려면 원래사용하던 폰을 들고 이전에 사용하던 통신사에 방문해서 해지취소를 해서 사용하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나는 아이폰4 새제품으로 교환받길 원한다고 하니까 다시 사전예약가입해서 한달이 될지 얼마가 될지 기다려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이런 황당한 고객관리도 있더라구요.
고장으로 인해서 새제품으로 교환받고 싶어도 안되고, 핸드폰을 사용하려면 이전에 사용하던 통신사 대리점에 핸드폰을 가지고 가서 복구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어쩌겠습니까~ 정책이 그렇다니.. 하는수 없이 이전 사용통신사에 사용하던 핸드폰 가지고 가서 살렸습니다.
아이폰4의 통화품질을 제외한 극강의 퍼포먼스
아이폰4를 보름남짓 사용하면서 통화품질은 크게 실망을 안겨주었지만,
전화할때만 빼면 아이폰4의 성능은 명불허전이더라구요.
앱스토어의 수없이 많은 어플들과 와이파이존과 3G에서 보여주는 인터넷 성능은 “왜 다들 아이폰4에 열광”하는지 여실히 보여주더라구요.
수려한 디자인과 UI는 단번에 저를 애플빠로 만들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해답은 아이패드
아이폰4를 다시 사전예약을 해야 하나? 갤럭시S 쪽으로 가야하나? 고민하던 필자에게 명확한 해답이 나왔습니다.
(이전통신사로 복귀하려고 찾아간 대리점에서 사용해본 갤럭시S는 아이폰4를 사용하다가 만져보니 안습이더라구요..)
KT에서 오늘부터 아이패드를 사전예약 한다더군요.
통화는 피쳐폰으로 하고 앱스토어,인터넷에서 극강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아이패드를 구매하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오늘 포스트가 애플 제품을 사랑하는 분들에게는 불쾌할 수 있겠으나 저 역시 애플 제품을 좋아하고 사용해보려는 사람으로써 복불복으로 잘못된 제품이 걸렸겠거니 생각하렵니다.
이번에 아이패드를 구매할 때는 부디 좋은 제품이 제 품속으로 날아들길 기대해 봅니다.
이번에 아이패드를 구매할 때는 부디 좋은 제품이 제 품속으로 날아들길 기대해 봅니다.
P.S : 포스트가 발행되고 나서 트위터에서 많은 트위터리안들의 반응입니다.
저도 아이폰 유저지만 통화품질은 격하게 공감합니다. 예전에 쌩폰으로 집에서 친구랑 통화하는데 몇번이나 끊기던지…심각한 얘기를 하던중이라 괜한 오해도 받고…케이스 씌우고 나서 끊기는 현상은 없어졋지만 정말 황당했습니다… 그리고 kt 고객응대는 정말 뭐 같습니다…고객센터가 아니라 고난센터죠. 이번에 아이패드는 갑자기 예약취소 됐지요? 애플의 입김인지 모르겟지만 아주 소비자를 봉으로 아는 것 같네요…개인적으로 다음 아이폰은 다른 통신사에서도 출시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케이스 씌우면 좀 나아지는군요~
새제품으로 교환해 줬으면 아이폰4 유저로 남았을텐데..
아이폰4 유저되기 힘드네요..
아이고 아이폰도 복ㅂㄹ복인듯
이번 복불복은 완전실패네요~~
아이패드때는 잘되야 할텐데..
마지막줄이 반전이군요 역시 한국어는 끝까지 들어야되는…
저도 아이폰 유저라 극강의 퍼포먼스는 정말 .. 공감합니다.
통화품질은 저는 아직까지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
다행이란 생각이 드네요.
전 받자마자 케이스 부터 씌워서 그런 모양입니다.
좋은 제품으로 받으셨나 보네요~~ 부럽삼..
통화품질을 제외하곤 정말 최강의 핸드폰이라는데 한표~~
저도 3g쓰는동안에 4무조건 산다! 라고 했었다가..전술수정해서 지그믄 3g에 풀만족 사용하고 있어요
통화품질도 3g는 아직 문제도 없었고 시스템도 안정적이구요.. 4는 윈도우 비스타 수준에 비견되는것 같아요..ㅋㅋ
3GS 모델이 발란스 부분에서는 우수한 모델인거 같아요..
아이폰4만큼의 통화품질 불만도 없는거 같고요~~
지금 현재 나와있는 스마트폰의 문제가 바로 통화입니다.
갤럭시도 많은 사람들이 통화에 대한 문제때문에
왔다갓다하는분들도 많고..아이폰이야 언론에서 대대적으로 까기때문에 알고 있지만..사람들이 그래도 아이폰선택하는
이유는 바로 그 퍼포먼스때문아닌가 생각되네요..
간단하게..아이폰구입한 사람들은 갤럭시가 안궁금한데…
갤럭시구입한 사람들은 아이폰을 되게 궁금해 하더라고요..
지금 현재 케이티에서 기지국과 와이파이존을 늘린다고
어제 광고보니 나오더라구요…5조원가량을 투입한다고 하니..
좀더 두고볼만하구요…불량률은 흠..개인적인거지만…
삼성처럼 문제잇는것만 바꿔주는것보단 그냥 리퍼폰이
더 나은거 같아요…왜냐하면 국내기업들의 부품수급이 썩 좋지않기때문에 저는 리퍼폰이 났다고 생각됩니다.
갤럭시S도 통화품질에 문제가 있군요..
스마트폰 전체의 통화품질이 문제가 있다는 내용은 어디서 본거 같네요~~
아이폰4쓰다가 갤럭시S 써보니 뭐랄까 아이폰 흉내를 낸거 같은데.. 독창적인 뭔가가 없더라고요..
에고… 아이폰 4 항상 마음에 두고있었는데 이 포스팅 보니 또 흔들 하네요…
그건 그렇고..
제가 넷북 사용자인데 왼쪽에 주렁주렁 달린 아이들 있잖아요
이것 때문에 본문 글 보는데 방해를 심하게 받아요
위아래로 왔다갔다 해서 겨우 문자를 보는 정도…
본문 들여쓰기 아니면 오른쪽으로 가는 것이 좋지 안을까?
하고 말씀을 드려봅니다 ㅠㅠ
왼쪽에 따라 다니는 놈들이 말썽을 일으켰었군요~~
모르고 있었는데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대안책을 연구해서 바꿔보도록 할께요.. 포스트 읽는데 불편해서 윤뽀님이 제 블로그 안오시면 안되잖아요^^
헉;; 아쉽네요…
저는 다행히 아무 문제가 없네요 ^^ 저도 아이패드가 정말땡기더라구요.
애플이 제품하나는 정말 끌리게 잘만드는것 같아요
아이폰4의 극강 퍼포먼스를 체험한 저에게 아이패드는 정말 기대됩니다.
넓은 화면에서 두손가락으로 만지면서 작동시키면~~ㅋㅋ
벌써부터 설레이네요..
아무리 아이폰이 좋아도
증폭기를 설치하고 사용하는건 정말 아닌것 같아요 ^^;
증폭기를 설치할때~~ 이렇게 까지해서 스마트폰을 써야되나…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직까지 스마트폰의 통화품질이 문제가 있는것은 사실인거 같아요…
증폭기를 설치하는 부분에서 좀 놀랐습니다. 통신사에서 증폭기까지 끌어와 설치하는 것은 정말 오래전 일이라고만 생각했는데 ….
통화품질이 아쉽긴 아쉬운가 보네요 ㅠㅠㅠ..
저도 기사님이 증폭기 들고오셨을때,.
조금 당황스럽더라구요..
증폭기 설치전에는 안테나표시 3개들어오던것이, 증폭기 설치하니까 5개 다 뜨더군요..
요즘 스마트폰 알아보고 있는 중인데 뭘 골라야할지 고민입니다.ㅠ.ㅠ
저도 고민끝에 선택한 아이폰4였는데 성공하지 못했네요..
트윗 멘션을 보니까 대부분 통화품질은 만족하지 못하시더라고요. 또 어떤분은 증폭기 설치하고 케이스 씌우면 이상없다는 분도 계시고.. 갈등되시겠어요..
대부분 사람들이 휴대폰을 가지기 시작하면서부터 휴대폰 뽑기의 역사가 시작되었지요;ㅅ; 제 주변에서 뽑기를 잘 한 사람과 실패한 사람이 반반이라서 왠지..공감가요!
한두푼 짜리도 아니고 백만원에 육박하는 제품을 복불복을 기대해야 한다니,..넌센스죠..
저도 써보고 싶은 폰인데 그런 문제가 있군요.
아무래도 물건너 온 제품은 A/s가 문제입니다.
예전에 모토로라도 속을 많이 썩였고 현재 쓰고 있는 p-100도 여러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원활하게 쓰려면 역시 국내폰이 제일입니다.
피쳐폰에 있어서는 국내폰을 따라올 휴대폰 제조사가 없는거 같아요..
하지만 통화품질을 제외하고 아이폰이 보여준 포스는 후덜덜 하더군요..
처음엔 통화품질이 약간 안좋더니 요즘은 정말 좋아요.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요.
암튼 전 너무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이패드도 가지고 싶지만 자금사정이 별로네요.
아이패드 구입하시면 멋진 글 부탁드릴께요.^^
KT에서 기지국을 많이 세운다고 하더라구요~~
트위터 의견을 살펴보면 아이폰 자체의 문제도 있지만 KT망회선의 문제가 더 크다는 의견이 많더군요..
참, 휴대폰은 국산이던 외산이던 정말 복불복입니다.
전에 쓰던 삼성폰도 같은 증상으로 몇 번이나
A/S 센터를 가고 해결되지 않더군요.
결국 포기했구요.
오히려 휴대폰 초창기 제품이 오히려 좋았던거 같아요.
아이패드던 아이폰이던.
가지고 싶은것은 마찬가지입니다 ㅜㅜ
저는 아이패드 쪽으로 선회했습니다..
아이패도로 앱스토어의 어플들을 쓴다면 최강일거 같은데요..
저두 조금 더 참다가 사야지 하고 있습니다.
쩝…복불복 이라는 이야기 듣고
우찌할까 하는 생각이 더 깊어지네요.
사실 사서 써보고 싶기는 한데…
저의 생활패턴으로 봐서는 통신비가 아깝기두 하구요 ㅠㅠ
스마트폰을 잠시 사용해 보았는데,..실질적으로 많이 활용하는거는 힘들더라구요..시간상 외근업무가 많은 분들한테는 유용할거 같아요~
이런 사연이 있으셨군요..
저도 수신불량 부분에 있어서는 항상 참아가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ㅠ,ㅠ 머 다른 부분들에서 이 부분을 커버해주기 때문에 그냥 만족하고 쓰는거 같아요..
근데, 아이패드 저도 땡기네요^^
저도 결정적인 기기이상만 없었으면 참고 사용했을텐데요..워낙 다른기능들이 탁월해서 쉽사리 포기가 안되더라구요..
아이폰4를 기다리다가 못견뎌 디자이어를 사용하고 있는데, 100% 만족합니다. 통화 문제 없구요. 얼마전에 우리누님이 아이폰4를 샀는데, 써보니좋긴좋은데,,그냥 디자이어랑 별 차이없다고 느껴집니다.. 허나 서비스면에서 아이폰은 명성이 자자할정도라죠…ㅎㅎ 그나저나 트위터로 포스트 발행할수 있는건가요..신기하네요.ㅎㅎ
트위터 관련 어플들도 많이 있더라구요..
대안으로 디자이어가 있었네요..디자이어도 한번 시연해 봤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이폰 4는 또 이런 문제가 있군요. 핸드폰 쓰면서 수신기를 달아야 한다니 황당합니다. 거참…
스마트폰이 뭔지…감내해야 할것들이 많더라구요..요금부터 시작해서 또 주변 악세사리들은 뭐가 그리 비싼지..
엄청난 댓글에 참여하고싶어 왔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엄청난…수신문제를
감안하고도사용해왔죠. 잘못된 부분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애플 제품의 편리함은 정말 대단했죠 리뷰쟁이도 아이폰4를 1달사용하고 판매하고 베트남에왔는데 자꾸생각날정도네요. KT라는 업체의 문제같기도하고…잘모르겠습니다 ㅠ
트위터에서도 많은 분들이 수신문제를 지적하시더라구요..
하지만 워낙 다른 기능들이 출중해서 그냥 사용한다고 하더군요~~
저도 아이폰4 116차로 예약되어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지나고 받지 않을까 싶습니다.
통화품질문제,.. 공감하시는 분이 많으시군요. 흠. ㅜㅜ; 걱정이 됩니다. 케이스부터 준비 해 두고 있긴 한데,.. 품질이 정~ 안되면,..14일내에 철회 할 각오를 하고, 테스트를 빨리 해 봐야 되겠네요`~~ 디자이어HD에 필꽂혔다가, 아이폰4 쓰고 잇는 동생의 강력한 권유로 아이폰으로 가게 되었는데,.. 이른바 스마트폰의 ‘원조론’에 설득 당한 상태라,.. 제발 통화품질 개안키를 바랄뿐입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