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물가지수 CPI 발표 금리인하 시기 미국채 금리 분석

미국 물가지수 CPI 발표 금리인하 시기 미국채 금리 분석

미국 연준의 파월 의장이 연설에서 금리동결을 의미하는 듯한 발언을 했습니다
매파적 늬앙스를 풍기면서 미국 주식시장이 하락 마감했는데요,
오늘은 파월 의장이 금리인하 시기를 늦출 수도 있음을 발언한 배경을 살펴볼게요

그리고 2024년 11월 15일 증권사 리포트에서 나온 종목들 중에서
목표주가 상향 종목과 하향 종목들을 정리합니다

시장에서 예측하는 올해 미국 금리인하 스케쥴은 12월에 25bp 인하입니다
하지만, 파월 의장의 연설 발언으로 인해서 금리인하 기대감이 낮아졌습니다

미국채 10년물 금리도 트럼프 트레이드를 반영하면서 급하게 올라가던 분위기에서
연내 금리인하 기대감을 안고 주춤하던 상황이었는데요,
파월 의장의 매파적 발언으로 다시 상승하면서 추세선 상단을 올라가려는 흐름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파월 의장은 미국 금리인하 시기가 급하지 않다고 발언한 배경을 살펴보겠습니다
10월 미국 CPI 물가지수는 시장의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수치가 발표되었습니다

헤드라인 CPI는 전월기준 0.2% (컨센서스 0.2%)
전년동월대비 2.6% (컨센서스 2.6%)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전월대비 0.3% (컨센서스 0.3%)
전년동월대비 3.3% (컨센서스 3.3%)
시장이 예측했던 컨센서스와 차이 없는 수치가 발표되었는데요,

문제는 물가지수 디테일에 숨겨져 있습니다
수치상으로는 물가가 상승하지 않은거 같지만,
물가는 재차 반등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죠
미국에서는 50bp 빅컷, 25bp 금리인하가 진행되었죠
금리인하로 인해서 중고차 가격과 주거비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 파월 의장의 관심사는 얼마전까지 고용에 맞춰져 있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그런데, 미국 CPI 발표를 통해서 주거비와 중고차 가격등이 불안한 모습을 보인것이죠
반면에 미국 실업률은 4.3%를 찍은 후에 4%대에 안정된 모습입니다

미국 실업률은 안정되고 있어요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도 7~8월에 급격하게 증가하던 흐름에서
최근에는 안정된 수치를 발표하고 있어서 고용부담이 덜어진 것입니다

미국 실업률이 안정되는 흐름에서 CPI 물가지수에서 디테일에 물가상승 흐름이 감지된 것이죠
시장에서는 12월에 25bp 금리인하를 기대했지만,
미국 금리인하 시기는 다시 안개속으로 들어간 상황입니다
미국 기준금리 상단 전망을 살펴보면 12월에 1번,
2025년에 3번의 금리인하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파월 의장이 매파적 발언으로 2025년 최종 금리가 어디일지 치열한 줄다리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증권사 목표주가 상향 종목

요즘 국내 주식시장이 워낙 좋지 않은 흐름이라 증권사에서 목표주가 상향도 별로 없네요
차트상으로 주요한 지지라인에서 실적이나 업황이 개선되는 종목을 찾아보면 좋겠습니다

증권사 목표주가 하향 종목

증권사에서 목표주가 하향한 종목들을 살펴보면 친환경 섹터, 반도체 장비종목들이 많습니다
국내 반도체 대표기업인 삼성전자가 바닥을 모르고 하락중이라서 그런거 같습니다
SK오션플랜트, 피에스케이홀딩스, 솔브레인 등의 종목들이 목표가 하향되었습니다

증권사별 종목 리포트 분석

증권사 리포트를 살펴보면 증시상황과 다르게 분기 최대실적을 보여주는 종목들도 있습니다
요런 종목들은 잘 메모해 놓았다가 시장이 반등흐름을 보여줄때 관심가지면 좋겠습니다

본 정보는 투자 참고용이며, 투자판단의 최종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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