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 미국 경제정책 국내 주식시장 분석

트럼프 대통령 미국 경제정책 국내 주식시장 영향 분석

오늘은 트럼프 대통령 경제정책은 어떤것들이 있는지 살펴보고,
우리나라 주식시장에 미치게될 영향을 전망해보겠습니다

추가로 2024년 11월 6일 증권사 리포트에서 나온 종목들 중에서
목표주가 상향 종목과 하향 종목들을 정리합니다

먼저 미국 대선 기간동안 발표된 공화당 트럼프 공약들을 살펴보겠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정책을 간단히 정리하면 미국 우선주의가 되겠습니다
보호무역을 통해서 관세를 높이고 자국 중심 공급망을 구축한다고 보면 됩니다

트럼프 공약사항을 보면 이러한 내용을 여실히 확인할 수 있는데요,
우선 중국과의 무역에서 60%의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되었습니다
중국 수입품에 고율의 관세를 부과하면 생필품 가격이 올라가면서 인플레이션 심리를 자극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법인세를 낮추고 재정확장을 계획하고 있는데 모두 금리를 끌어올리는 재료들이죠

우리나라 주식시장에 중요한 영향을 주는 분야는 아무래도 바이든 행정부가 추진했던 친환경 섹터입니다
트럼프는 대통령 선거운동 기간동안 IRA 폐지를 공언했는데요,
2차전지 배터리 기업들이 IRA 혜택을 기대하고 미국에 엄청난 투자를 진행했는데,.
IRA 폐지 불확실성이 부각되면서 국내 2차전지 섹터가 큰폭으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앞서 살펴본 것처럼 트럼프 대통령은 재정확장을 계획하고 있기에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급등중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투자처인 미국에서 4.5%의 이자를 준다고 하니,
세계의 돈들이 다시 미국으로 블랙홀처럼 빨려들어가는 상황입니다
달러인덱스가 트럼프 대통령 당선을 기점으로 다시 한번 급등하고 있습니다
강달러의 흐름이 지속되면 외국인의 국내 투자여건도 어려운 환경이 지속되겠네요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 우선주의는 보호무역주의 무역수지 균형을 중요시하는데요,
미국 무역수지 추이를 살펴보면 에너지를 제외하고 큰폭의 무역적자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런 큰폭의 무역적자를 트럼프 2.0에서는 관세를 통해서 해결하려고 할 것입니다
가장 첫번째로 빠따를 맞게될 국가는 당연히 중국이 되겠지만,.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미국 수출 의존도가 높아져서 바이든 행정부때 무역수지 적자가 급증했습니다
트럼프는 우리나라 주요 수출품인 반도체와 자동차에 관세를 부과하거나
한미방위비를 큰폭으로 올려서 이러한 무역 불균형을 해소하려고 할 것입니다

불확실성의 대명사 트럼프가 다시 미국 대통령으로 돌아온다는 사실이 우리에게는 부담인데요,
트럼프 트레이드 기간동안 국내 증시의 강세 업종을 살펴보면 방어적인 업종이 강세였습니다
아무래도 앞서 살펴본 것처럼 미국에 수출하는 업종들은 앞으로 험난한 과정이 기다리고 있어서겠죠
트럼프 트레이드에서 유틸리티, 은행, 보험 등의 업종이 강세였던 점은 시사점이 큽니다

증권사 목표주가 상향 종목

미국에서는 트럼프 대통령 당선으로 어수선한 분위기 이지만,
국내 증권사들은 오늘도 많은 기업들의 종목 리포트를 선보였습니다
11월 6일 국내 증권사 리포트에서 목표주가를 상향한 종목들을 정리했습니다

현재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는 섹터의 기업들이 골고루 상향된 모습이네요
SKC 글래스기판, KT 밸류업, 하나투어, 디어유 중국관련으로 주목되고 있습니다

디어유는 텐센트 뮤직과의 협업으로 주가가 큰폭으로 상승중인 모습입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IRA 폐지의 직격탄을 맞게 될텐데,.
앞으로 주가가 어떨지 살펴봐야겠습니다, 오늘 큰폭의 하락을 보여주었네요

증권사 목표주가 하향 종목

실적시즌을 맞이해서 실적이 좋지 못한 기업들은 연일 목표주가가 하향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2개 기업만 목표가가 하향된 모습인데, 에스엠과 ISC가 되겠습니다

에스엠은 3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하회하면서 목표주가가 하향되었네요
차트 흐름은 10월부터 상승하는 모습인데, 200일 이동평균선을 어떻게 돌파할지 관심가네요
ISC는 증권사의 목표주가 하향 영향을 받아서 이틀동안 급락하는 모습입니다

증권사별 종목 리포트 분석

목표주가를 상향하거나 하향시킨 종목들 이외에도 증권사에서 많은 종목들을 분석했는데요,
해당 종목들의 증권사 리포트 내용을 요약해서 정리했습니다

본 정보는 투자 참고용이며, 투자판단의 최종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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