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장 급락도 선물옵션 매수포지션을 구축한 외국인들에겐 소용없는 재료.
지수관련 대형주 5개 종목을 죽어라 땡기면 지수는 상승마감.
메이져들의 작전은 뭘까…
일단 지수를 안정권에 올리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지수관련 IT대형주에 쏟아 붇는다.
지수가 달아오르면 몰리는 개인들에게 비싼가격에 IT 대형주를 넘기고 긴 기간조정 들여보내고
저평가된 금융-내수관련주(유통,통신) 차례대로 돌리는 시나리오를 생각하고 있는건 아닐까.
오늘은 IT섹터의 선전도 있지만 금융관련주들이 서서히 용트림에 들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어차피 유동성이 빚어내는 장세라면 금융주들이 피날레를 장식해야 하지 않을까…
내년은 금융주의 비상을 조심스레 점친다.